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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진로상담을 진행하는 ‘오픈캠퍼스’를 연다.
행사는 오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전문가(대입상담교사) 10명이 전국 모든 대학에 대한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동명대 입학사정관은 1대1 맞춤형으로 동명대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동명대 오픈캠퍼스는 2022년 이후 3년째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명대의 여러 전공 체험을 통해 진로 및 진로 관련 다채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동명대 식당 등 다양한 시설 투어와 포토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행사 관련 사항 및 사전 신청은 동명대학교 입학홍보처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동명대 입학사정관실에 전화해도 된다.
동명대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오픈캠퍼스를 통해 대학입학전형 및 진로탐색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대입 관련 정보제공과 최적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학입시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정원 내 모집인원의 97.8%인 1392명을 수시모집(원서 접수, 9월 9일부터 13일까지)에서 모집한다.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학과 ▲반려동물산업학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게임그래픽학과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K-sports태권도학과 ▲축구학과 ▲창업학과(이상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또 뷰티예술대학(뷰티케어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은 단과대학으로 새출발했다.
이번 2025학년도에는 Do-ing대학에 레저·승마학과를 신설했다.
동명대는 최근 졸업생 1000명 이상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에 따라 취업률 65.4%를 기록해 부산지역 평균 61.97%보다 높게 나타나 취업 분야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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