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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위원회, 구강보건사업 심층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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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09 15:04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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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 남면건강플러스마을위원회는 7월 10일 남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 심층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심층 면담은 연구 기관인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올해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 10개 경로당 3개 팀의 어르신이 대상이며, 구강보건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 사업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위원회는 3월부터 남면 지역의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송호대학교 교수의 구강 건강관리 방법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홍천군보건소의 치과 이동보건소 연계, 칫솔질 실천 환경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면건강플러스위원회 최성근 위원장은 “홍천군의 칫솔질 실천율이 낮은 이유는 국가 무료 구강검진 치과의원이 타 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구강검진 기관 확대를 위한 구강 건강리더 활동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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