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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제63기 신입 행원' 임용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제63기 신입 행원' 24명을 정식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사령장 수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선배 직원들이 자리해 신입 행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내기 행원 24명은 지난 6개월 동안 수습 근무를 거쳤다.
본점 각 부서·영업점 등에 배치,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터득하며,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준비를 마쳤다.

백종일 은행장은 "신입 행원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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