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오프사이드 심판 판정 영상 보고 또 봐도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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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6-24 17:18
조회수 12

-지난 22일에 열린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서 발생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조속한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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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2일에 열린 K리그2 18라운드에서 FC안양과 서울이랜드FC의 경기에서 발생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소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 판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다음과 같이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요구한다고 했다.

그 내용은 △해당 장면에 대한 정심, 오심 결과를 공개 △해당 장면에 대한 결과가 오심이라면 대한축구협회 심판위 안양시민과 FC안양 팬들에게 사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이다.

FC안양은 22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그런데 전반 연장 46분쯤 FC안양 단레이 선수가 헤딩골을 넣었는데 그 직전에 상대 선수 이코바의 머리를 맞고 흐른 공을 잡은 FC안양 리영직에 대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면서 골이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팬들로 부터 의아하다는 의견이 쇄도했고, 최 시장도 오프사이드에 대한 심판 판정에 대해 “영상을 보고 또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심판이 내린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납득할 수가 없다.
제 눈이 이상한가요”고 불만을 드러냈다.

23일 현재 K리그2 순위는 FC안양이 1위를 , 2위 전남 드래곤즈, 3위 서울 이랜드 FC, 4위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등이 뒤를 잇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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