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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영구임대주택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힐링 음악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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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20 13:32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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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3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힐링음악 콘서트를 갖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악을 감상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힐링음악 콘서트는 오는 27일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진행된다.

GH는 고령자 1인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 외에도 주부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만족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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