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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서 가장 비싼 땅은? 범계역 1번 출구 주변 1㎡당 1819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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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5-13 14:24
조회수 12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29일까지 이의신청...만안구 0.63%, 동안구 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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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서 가장 비싼 땅은 범계역 1번 출구 일대로 1㎡당 1819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상은 3만3752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2801필지, 동안구는 1만951필지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부동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한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만안구 0.63%, 동안구 1.1% 상승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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