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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쇼핑몰-⑪] 친환경 일회용품 생산, 위생·환경문제 동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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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팩에서 제조한 친환경 일회용품. [사진=메이크샵]

코로나19로 위생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와 왕겨 등으로 만든 친환경 일회용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편리함'과 '환경보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친환경 일회용품이 위생용품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26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해피팩’은 일회용품 도·소매업과 제조업을 하는 삼신상사 산하에 있는 기업으로 종이컵, 도시락 등 포장용기를 제조·판매한다.
창업초기 해피팩 책임자인 전대훈 이사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점차 성장해가는 것을 파악하고 쇼핑몰 구축을 준비했다.
전 이사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또 상품등록과 노출에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로 고객문의와 상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해피팩은 특히 '환경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와 같은 시류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올해 초 해피팩은 '에코라이프관'을 오픈하고, 펄프와, 생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종이컵 다용도 용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코라이프관은 제품판매는 물론 고객들에게 재활용 가이드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한 지식도 게재하고 있다.
 
김선국 기자 use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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