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왼쪽)과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이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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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방한관광 수요 회복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 및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사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과 환승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승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환승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신규 시장인 동남아시아 국가 대상 집중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며 오는 6월 초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하노이·호치민 내 주요 여행사 대상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공사가 방한관광 붐업을 위해 추진 중인 외래관광객 환대캠페인(5월25일~7월24일) 기간 중 양 사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1·2청사 내 환대센터를 운영, 방한 외래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는 해외여행 수요 선점과 방한시장 회복 견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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