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J문화재단 2022 튠업 23기 뮤지션 공모 포스터. 제공|CJ문화재단 |
|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젊은 창작자들을 양성해 K컬처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창작자 지원사업을 펼친다.
CJ문화재단은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를 지원하는 ‘스테이지업’(Stage up),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는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을 지원하는 ‘스토리업’(Story up), 버클리 음대 및 해외 음악대학원 장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인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를 지원하는 ‘스테이지업’은 올해도 뮤지컬 부문 창작자의 작품 개발 및 창작단체의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역량 있는 작가, 작곡가 등 뮤지컬 창작자를 발굴하는 ‘뮤지컬 공모’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일정을 낸다.
‘뮤지컬 공모’에 선정되면 창작지원금과 작품 기획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전문가 모니터링, 쇼케이스, 시장 진출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아랑가’ 등 창작 뮤지컬 21편이 ‘스테이지’의 지원을 받고 상업 공연으로 무대화됐다.
‘뮤지컬 창작단체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연극, 뮤지컬 등 새로운 작품을 발굴한다.
‘창작단체 공모’에 선정되면 창작지원금 및 홍보 마케팅 지원,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및 부대시설을 최대 8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창작단체 공모’는 지난 2월 ‘연극 클럽베를린’, ‘뮤지컬 트레드밀’, ‘연극 메이드인 제인’ 총 3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6월과 9월, 11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외 음악 시장에 소개하고,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정규 앨범 기준 5장 미만의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선정한다.
지원서는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최종 선정 팀은 신규 음반 제작이나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 중 선택해 최대 1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해외 진출 지원,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혜택도 주어진다.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신인 감독에 단편영화 제작과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지원한다.
선정 창작자에게는 단편영화 제작비 1500만 원과 함께 현직 감독의 1:1 멘토링,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버클리 음대와 세계 유수의 실용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도 진행 중이다.
2011년부터 총 202명의 유학생에게 장학금 외에도 장학생들의 국내외 공연, 앨범 제작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eggroll@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