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안양시의회 음경택 "박달스마트밸리 책임자 사퇴·원점서 검토"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은 4일 시청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달스마트밸리 우선협상 민간사업자 선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책임자는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음 의원은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가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의 무경험과 전문성부족에서 인적·행정시스템의 부재로 ‘박달스마트밸리’민간사업자 선정에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사업자선정과 관련해 일체의 행정을 중지하고 문제점 보완 후에, 원점에서 재검토후 백지상태에서 다시 추진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음 의원은 또 공모과정과 심사위원의 자격심사 등에서 두 번씩이나 문제를 일으켰다며, 안양시는 행정의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공정성논란을 야기시킨 책임자의 강력한 문책을 요구했다.
박달스마트밸리는 지난 달 28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10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4개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국방·군사관련분야의 심사위원 자격에 문제가 제기돼 아직까지도 심사결과를 발표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안양시의회 음경택 "박달스마트밸리 책임자 사퇴·원점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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