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형주. 제공|디지엔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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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지난달 17일 발매한 팝페라 정규 7집 앨범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이 클래식부문 음반판매차트 및 음원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일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의 ‘Lost In Time(로스트 인 타임/잃어버린 시간 속으로)’가 교보문고, 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각종 음반몰의 앨범판매순위 클래식부문 일간 및 주간 1위, 인터파크의 클래식부문 월간차트에서 1위, 주간 10위(핫트랙스 11월 셋째주 15~21일자 기준)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새 앨범으로 각종 음반몰 클래식음반판매차트 일간, 주간 1위를 하면서 지난 2003년 1월 발매했던 세계무대 데뷔앨범인 ‘Salley Garden(샐리 가든)’으로 발매 첫 주 국내 클래식음반 주간판매차트에서 첫 1위를 한 이후 2021년 현재까지 약 18여년간 낸 17장의 독집앨범이 모두 발매 첫 주 클래식음반 주간판매차트 1위를 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임형주는 “코로나19로 인해 몇차례 앨범제작이 중단과 재개를 거듭했고, 음반 발매가 수년간 연기되는 등 그 어느 앨범보다도 힘들게 만든 앨범이기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받아 이루 말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이 모든 영광을 나의 공식팬클럽 ‘샐리 가든’의 운영진들 및 회원들에게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늘 위로와 안식이 되는 음악을 선사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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