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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라즈베리 파이에 2테라 외장하드 물려서 OMV도 설치해보고 우분투서버도 설치해서 사용했었는데요
트랜스코딩을 사용하지 않고 토렌트머신, 자료 업로드 다운로드 정도로만 써서 사실 라즈베리 파이가 성능이 딸리진 않았지만
USB 3.0이 지원이 안 되어 외장하드에 토렌트를 다운 받을때 속도도 느리고 자주 꺼지는 등 너무 불안정 하여 20만원 짜리 미니 PC(셀러론J1900)를 구입 했습니다.
OMV를 올려서 쓰다가 인터페이스는 좋은데 OMV에 기능이 이것저것 많다보니 조금 불안정한 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분투 서버를 올리고 리눅스를 잘 몰라서 여러 블로그들 찾아 따라 하면서 NAS에 필요한 기능들을 설치했구요
Owncloud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도 설치해봤는데 복잡해서그런지 오류가 많이나서 지우고 우분투 서버에 데몬트랜스미션 설치하고 FTP 설정만 만져서 사용중입니다.
대신 안정성은 끝내주네요 5개월 동안 재부팅 없이 잘 돌아갑니다.
복잡하고 화려한 기능들 필요없으면 자작 나스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리눅스 몰라도 인터넷 보면서 따라하시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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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e3-1265L에 핫스왑 4베이케이스 였는데...
거의 토렌트머신이었죠...
그러다가 헤놀을 알고 헤놀을 올리니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그러다 시놀 업데이트때마다 부트로더때문에 고생하는게 싫어서..
결국 시놀로 넘어오게 됐네요...
아직은 토렌트머신에 만족하는 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 점점 끝이 없어지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