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초에 헬로비전 인터넷과 tv서비스가 3년 약정이 만료되었고 그냥저낭 쓰다가
2015년 3월 5일 목요일날 kt 기가인터넷+ 쿡티비로 서비스를 바꾸면서
cj에 해지전화를 했습니다. 뭐 상담원수가 부족하고 인터넷으로 해지신청하는게 빠르다는건 알지만
가입자 명의가 어머니로 되어있어서 나이드신분은 그런쪽 잘 모르니까 해지 확인전화가 오면 어머니께서도 바쁘다고 귀찮다고
무슨 말인지 모르고 넘어가실까봐 어머니가 계실 때 같이 해지전화를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한참후에 겨우 상담원과 통화가 되었고
어머니를 바꿔드려 해지동의를 확실하게 cj쪽 상담원에게 말했지만 서비스 추가혜택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붙잡을려는 모습이 보이길래
이미 kt 가입했고 이용하고 있다고 다른 말 말고 가입해지 해달라고 하니까 담당부서가 또 따로 있다고
그쪽에서 따로 해지 연락을 한번 더 가입자분께 드리고 확인한다길래 아 알겠다고 했습니다.
담당부서가 따로 연락을 한번 더 해서 확인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가입은 전화로 해도 빨리빨리 뭐 하루만에 되더니 해지는
애시 당초 ars문의시 해지신청 메뉴와 해지 담당상담원이 따로 있어 선택해서 연결되는건데 불구하고 또 담당부서가 따로 있따며
이래 일처리가 엉망이니...하
쨋든 다음날 금욜에 어머니께서 일 하실때 연락이 오긴 왔나보던데 아니나 다를까 또 무엇이 맘에 안들어
해지하시는지.. 서비스혜택 더드릴께요 해지하지마세요 식으로 질질 끌었나보더군요. 어머니가 일하신다고 바쁘다고 정신없으셔서
대충대충 넘어갔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해지한다고 다시 말은 하셨다길래 혹시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도 없고 불안하길래 방금전에 다시 전화문의를 해보니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끼들이 해지신청한걸 지내 맘대로 무효화 시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욜부터 오늘까지 뭐 요금 더 내는것도 얼마되진 않지만 푼돈이라도 그것도 기분이 드럽고
분명 해지한다고 몇 번이나 말하고 저번주 목요일 첫 상담 당시에서 어머님도 바꿔드렸을때 다른말 하길래 혹시나 싶어
무조건 해지 꼭 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 쪽에서 녹취 다되어 있겠죠 이런부분들은??
쨋든 뭐 지내끼리 확인후 목욜에서 지금까지의 요금도 무효화 시키고 다시 담당부서에서 전화를 드린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어머니께 전화가 올지 모르겠지만 어머니 일하실때 전화와서 또 헛소리하면 정말 빡칠꺼 같네요.
일단 어머니께는 이번에 그쪽에서 무슨말을 하든 무조건 해지한다고 하고 말하고 바로 끊으라고 얘기 드렸습니다. 하아...
인터넷 가입하긴 쉽고 해지하긴 어렵다는거 여러 사례도 봐서 잘 알지만 천리안 쓸때부터 여태 여러인터넷 쓰면서 무난하게 넘어가서
그러려니 했는데 ㅋㅋㅋㅋ cj헬로비전 이새끼들은 ㅋㅋㅋㅋㅋ 2011년에 중국교환학생 가 있을때 멋도 모르는 동생이 3년약정으로 가입하고 몇 달 지난 후라 어쩔수 없이 3년 동안 쓰기도 했도 그 동안 계속 타지에 있어서 별 신경을 안쓰다가 1년 전부터 본가에 있으면서 생활하니 인터넷도 툭하면 자주 끊겨 iptv도 뭐 맘에 안들고 ㅋㅋㅋㅋ
여튼 애시당초 알뜰폰으로 cj는 kt망 빌려쓰니까 몰라도 인터넷이랑 tv만큼은 어느지역을 가든 cj나 지역사업자는 절대로 안쓸랍니다.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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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들어 해지한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어떻게든 붙잡으려는 모습이란....
본업인 설탕이 팔것이지 이것저것 사업에 손을 대가지고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