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포럼 입니다.

리눅스를 잘 다루지는 못합니다. 옛날 구식방법으로 그동안 드라이브에 폴더별로 "가족 or 개인폴더 -> 연도 -> 일자_부수설명"

이런식으로 백업을 해왔습니다. 주로  DSLR 사진을 백업했는데 근 몇년동안 DSLR은 잘 안쓰게 되서 주로 스마트폰으로

찍고 구글포토에 고화질 무제한으로 업로드 해뒀습니다. 올 6월부터 이게 없어지면서 나스에다 백업하자 하고

나스의 모멘트랑 포토란 앱을 써봤는데...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둘다 서로 다른 폴더를 쓰고...

그러다 7.0으로 업데이트 되고 여기서도 약간 바뀌었더군요.

몇번 검색해보니 "개인공간"은 homes -> 아이디 -> Private or Mobile 등등의 폴더로...

공유장소는 Photo란 폴더 밑에 사진이 저장되더군요. 무식하게 앱으로 업로드 하지 않고

File Station 에서 homes폴더와 photo폴더에 그냥 각각 위에 정리된 폴더채 복사해 백업했습니다.

개인용(회사사람들 사진, 개인 촬영사진 등)과 가족용(주로 가족여행)으로 구분해서 폴더를 구분했기에

homes와 photo에 각각 복사했는데....어느순간 보니 개인공간에서 공유장소의 사진이 보이더군요. 어?

하고 file station으로 보니 homes 밑 prrvate 폴더 밑에 공유장소에 넣었던 사진들이 동일한 이름의 폴더채

보이더군요. 좀 이해가 안되서요. 리눅스는 윈도우랑 파일 시스템이 좀 달라서 이게 하나라도 따로 보이고 뭐 이런 것이

있다고는 아는데....그래도 이거 무슨 이유인지 이중으로 백업이 된게 아닌가 해서요. 이럼 두배로 공간을 더 먹을텐데...

고민하다가 포토 앱에서 개인장소에 폴더를 family 라고 만들고 공유장소의 폴더를 옮겨보려 하니...

안되더군요. 다시 무식하게 file station으로 이동을 시켰습니다. 이동 후 homes 밑의 중복 폴더는 지워보려고요.

일단 PC에 백업본이 있어서 시간이 걸려도 나스에서 어떻게 저장이 되는지 좀 알아보려고요.

이게 리눅스를 배워보려고 공부를 해봐도 도통 잘 모르겠더군요. 지금 폴더이동중인데...속도를 봐선...

복사하기 수준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다른 파티션이라고 봐야 겠죠? 같다면 바로 변경되지 싶은데...

그렇다면 homes 밑의 동일 폴더도 중복으로 들어간게 맞지 싶고.....근데 어떻게 이중으로 들어간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리저리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나스와 그에 쓰이는 리눅스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글을 적어도 정리가 안되네요. 대충 이런식이고 백업은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