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DS218j를 선택하게 된 이유(부제 : DS218+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109
- 에버리치
- 등록일 2018-06-07 23:59
- 조회수 31627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에버리치
제가 비공개 토렌트만 써서 제대로된 속도 측정을 못해봤는데..
공개토렌트 한번 돌려보고 댓글 달아드리겠습니다.
2018-06-08
|
|
0
0
 [* 비회원 *]
사용하시는 용도에서라면 iptime것은 어떤가요?
그리고 검색해도 안나오는 laas가 궁금합니다!
2018-06-08
|
|
|
0
0
에버리치
첫글자가 엘이 아니라 아이 입니다.
Infrastructure as a setvice... 요즘 클라우드개념에 많이 나옵니다. 가상의 vm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ec2의 마이크로 1년 체험나 네이버ncloud 20만원 1년 지원으로 시작도 편하게 해볼 수 있고요.. iptime제품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iptime에 대해서는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또한 시놀처럼 부가적인 기능은 아예없다고 보시는게...
2018-06-08
|
|
|
0
0
잿빛미소
(저도 큐냅 212 모델 사용하다가 현재 자작으로 이동중입니다)
arm계열은 파일전송속도가 잘 나오나요? 내부속도가 얼마나 나오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가진 큐냅212 (오래된 모델이죠...) 는 내부 30메가/초 정도, 현재 자작한 파일서버는 120메가/초 정도 뽑아주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 나스가 느려서 이동하는 케이스 입니다. 트랜스코딩은 플렉스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면 나스에 있어야 하지만, 아니라면 안드로이드박스를 별도로 구매 (약 5만원 이라고 들었습니다) 해서 tv에 물리고, 나스에서 ftp 로 받아 시청하는 방법도 있다 합니다. 이 부분은 타협을 보고 예산을 낮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코딩이 좋은점은, 여행중이고 자기전 영화한편 보기 딱 좋죠. 변환되면 파일크기 자체가 작아져서 데이터소모도 적을 뿐더러, 해외와 같이 빠른속도가 나지 않을때 끊김없이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이쪽으로 단순히 다운로드 해서 보는 방법도 있죠) 속도를 원하고 답답한것이 싫다면, 최소 아톰급 이상. 트랜스코딩을 원한다면 아톰급 초과. 둘 다 감안하고, 개인용으로만 사용할 예정이라면 지금 218j 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8-06-08
|
|
|
0
0
잿빛미소
2018-06-08
|
|
|
0
0
잿빛미소
(첨언 - 쓰다보니 쓰고싶은 말이 많네요 ㅎㅎ)
메모리는 많을수록 좋은건 뭐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 큐냅212 로는 많은 서비스를 사용하진 않았고, 토렌트 시딩도 한적이 없고 그냥 파일싱크를 4사람에게 제공했었습니다. 그외는 내부 파일공유 용도였고요. cpu가 낮으면, 나스에 접속해서 작업을 할때 속도가 좀 많이 떨어집니다 시놀 218j 와의 cpu 성능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지만 (큐냅은 마벨칩을 사용합니다), 속도의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아톰급 이상을 추천하더군요. 핫스왑에 대해서는, 뭐 개인적 취향인것 같습니다. 큐냅212 사용하면서 하드오류로 레이드를 재빌드 해야 할때, 전원을 내리고 교체 후 리빌드 했고, 얼마전 파일서버의 하드오류가 있을때는 핫스왑 베이로 즉석에서 처리했습니다. 핫스왑이 뭐 좀 더 편하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언급하셨듯, 개인적 용도로는 필수는 아닌듯 싶습니다. 호스팅쪽 역시 개인취향 같은데... 저는 제 자료를 클라우드에 올리는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보안이 100퍼센트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고, 나만 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얼마전 터진 페이스북 사건처럼, 언젠가 거대 클라우드 내부의 자료 유출뉴스가 뜰것이라고 거의 확신하고요. 이런 의미에서, 나의 자료를 내가 직접 가지고 서비스한다는 측면이 저는 더 좋습니다. 둘째로, 호스팅은 언제 회사가 문닫을지 알수가 없죠. 문닫는 날에는 지금까지 했던 작업들을 모두 다시 해야한다는 불편함도 있고요. (제가 좀... 이런 면에서 유별나긴 합니다 ㅎㅎ) 위에 토렌트 글이 있어서 덧붙입니다만... 토렌드 시딩은 하드에 많은 무리가 가는 작업은 맞습니다. 그래서 파일서버에는 별도의 ssd를 달아 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고요. 2베이 나스에는 하드를 추가할 공간이 부족하니, 외장하드케이스에 ssd 하나 넣고 서비스하는것도 소중한 하드의 수명을 늘리는 길 아닌가 싶습니다.
2018-06-08
|
|
|
1
3
b데빌이b
1, 2, 5는 중요합니다.
1과 2는 하드웨어 성능이고, 5는 랜섬웨어 방지용 스냅샷 기능이죠. 특히 1은 시놀로지의 장점인 확장성에 영향을 미치고, 2는 dsm의 화려함으로 속도가 저하되는 것을 막습니다 그래서 시놀로지 가려면 +로 가라는 것입니다. 3가지 부분을 버리고 시작하면 다른회사 나스를 쓰는게 차라리 현명하게됩니다. 그래서 j모델은 바이~하는 것이죠
2018-06-08
|
|
|
0
0
에버리치
음..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르네요..
1번 CPU의 경우 x86 CPU일 때 확장성이라면 HA(High Availability) 등의 기업에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데는 당연히 부족함이 있겠지만, 개인용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본문에도 썼듯이 절대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인 Docker와 트랜스코딩 외에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써봐서는..) 2번은 DSM의 화려함이라... DSM관리화면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해당 관리화면은 NAS의 램 용량과는 무관합니다. Front-end 레벨의 프로그램이라 사용자 PC의 환경에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문에도 언급했지만 스왑메모리 사용으로 속도저하는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 제가 사용하는 시딩환경을 들어서(토렌트 클라이언트 2개 설치, 시딩 화일 100개이상) 현재 CPU, 메모리 사용율을 알려드렸습니다. 5번은 스냅샷 기능을 이용한 랜섬웨어 방지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Btrfs가 스냅샷을 제공해서 편리한 롤백을 지원한다는 설명을 봤던 것 같네요. 해당 기능을 이용한 (랜섬웨어 방지라기 보다는) 복구방법도 있지만, 최소한 일반적인 랜섬웨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SMB폴더에 대한 암호를 자동 저장하지 않기만 해도 예방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위험성은 있겠지만요..) 뭐 이 기능은 사용자의 선택이니.. 그리고 DSM의 소프트웨어를 써보면 다른 나스 사용은 현명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나스에서 DSM수준의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하는 소비자가 자신의 용도를 잘 고려한다면, 가격과 성능이 잘 타협된 j모델도 괜찮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018-06-08
|
|
|
2
3
b데빌이b
길게 댓글을 작성하셔서 내용을 추가해 봅니다.
1번 CPU의 경우 x86 CPU의 확장성에서 기업용을 비교하셨는데, 확장성의 포커스는 기업용이냐 개인용이냐가 아닙니다. 서드파트 패키지의 확정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가 아닌모델에서는 CPU의 종류에 따라 패키지의 지원이 차이가 납니다. 에버리치 분께서 말씀신대로 Docker기능도 그 문제중 하나고요. 그리고 트랜스코딩은 별도로 생각해봐야하는데요. 솔직히 인텔을 제외한 CPU는 트랜크코딩이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play 모델도 ... 트랜스코딩이 그닥입니다) 2번의 메모리 관련인 경우에는 쉽게설명드릴려고 DSM의 화려함이라는 표현을 썻었는데.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DSM을 기동하기 위한 패키지와 응용프로그램의 무거움(동작의 굼뜸)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스왑스왑 하시지만. DSM 6.1 -> 6.2로 버전업되면서 ... 메모리 점유율은 더 높아졌습니다. 다른 나스회사 대비, DSM의 메모리 사용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메모리가 512라는 것은 치명적이죠. 3번의 Btrfs 파일시스템 스냅샷은 필수입니다. SMB폴더에 암호저장을 하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윈도우파일공유는 암호가 자동저장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쓰기권한을 제거해버리면. 나스의 편리성이 떨어져서 반쪽나스가 되어버리죠. * 1번 2번을 양보한다고 해도, 3번의 스냅샷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J모델은 .... 흠... 윈도우파일공유(SMB)가 쓰기가 안되는 나스라.... 차라리 다른회사 제품을 쓰겠습니다. 파일저장만 충실하게 지원하는 저렴한 스냅샷 지원 나스 제품은 많습니다. 넷기어, 아이피타임, 큐냅...등.... * 시놀로지 나스에선 +이외의 모델은.. 3번이 무조건 안됩니다. 자신의 용도를 고려하기 전에. 나스의 파일저장의 기본적인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j는 추천하기 어렵죠.
2018-06-08
|
|
0
1
바다로간거북
스냅샷 기능이 없어서 랜섬웨어에 취약 하다던데.. 괜찮 을 까요?
2018-06-08
|
|
|
0
0
에버리치
스냅샷 기능의 부재로 자료보관에 상당한 신경이 쓰이신다면 특정 공유폴더는 SMB 불가 상태로
FTP등으로만 접근 가능하도록 설정하시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랜섬웨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2018-06-08
|
|
|
0
0
천재프로그래머
조금 다른 예 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몇년전 시놀 랜섬웨어 사태를 찾아보시면.... 아예 그냥 보안 취약점을 뚫고 바로 암호화 해버렸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역시 보안 취약점을 뚫고 채굴 머신으로 만들어 버린적도 있습니다. 개인 자료가 담긴 나스 라면 스냅샷은 필수 입니다. 저는 원본 스냅샷 동일나스 로컬백업 다른나스 원격백업 (자동 온 오프) 삼중백업 합니다.
2018-06-08
|
|
|
0
0
b데빌이b
nas의 관리자가 털리면 스냅샷 할애비가와도 막을순 없어요
다만 스냅샷을 쓰면 윈도우 파일공유로 감염되는것은 막을수있죠. 그거하나만 해도 엄청 큽니다
2018-06-08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저의 의식의 흐름을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