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포럼 입니다.

솔직히 좀 버거워요.

모멘트는 업로드 하다가 포기했구요.

트랜스미션이랑 vpn 서버로만 활용합니다.

트랜스미션 대기열 4~5개 넘어가면 응답없음 뜨는거 정말.. ㅠㅠ

@야쫌 트랜스미션 빡세게 돌리실거면 220+가셔야죠. 근데 솔직히 220+에서도 트랜스미션용 스토리지를 하드로 잡으면 똑같이 랙이나 응답없음 발생합니다.

토렌트 많이 쓰면 전용 ssd 스토리지 하나 넣는게 답입니다. 트랜스미션이 과부하 걸려도 시스템 전체가 버벅대지는 않죠.

220J 는 ARM 기반의 RTD1295 (쿼드코어 SoC) 이고 220+는 Intel Celeron J4025 가 들어갑니다.

메모리도 220J는 512MB만 들어가고 확장불가능인 반면, 220+는 제가 알기론 온보드 2기가에 슬롯1개라 최대 6기가 인가 까지 될겁니다. (시놀로지 보증이 그렇다는 겁니다)

리얼타임으로 트랜스코딩을 한다거나 (Video Station), Btrfs 같은 파일시스템을 쓴다거나 (스냅샷 백업에 쓰입니다)  하는 등 기능면에서 차이가 좀 있지만, 순수하게 단순 데이터 스토리지 용도로만 본다면 j라인업이 못쓸 물건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본인 목적에 맞게 골라 쓰는 게 맞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안드로이드 셋탑을 FTP연결해서 영상을 재생한다거나, PC에서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단순히 데이터를 백업한다거나 하는 데에서는 220J나 220+나 아주 현격한 차이를 느끼기는 힘듭니다. 특히, 동시접속하는 사용자의 수가 적다면 더 그렇습니다.

다만, 스냅샷 백업이라든지, VIDEO STATION에서 실시간 트랜스코딩으로 영상을 본다든지, docker 를 쓴다거나 하는 건 220+ 같은 상위모델에서만 되기 때문에, 이런 기능을 잘 써먹겠다 싶으시면 220j대신 20만원 더 주고 220+를 사셔야겠죠..

@panickros 제가 사용하고 싶은 용도는

DSLR 사진 보관 , 모바일 사진 실시간 백업,

NAS에 올라가있는 DSLR사진 및 모바일 사진을 dsphoto로 실시간으로 열람

이 주 목적입니다만, 115J에서는 dsphoto에서 썸네일도 열리지 않아서 문제예요..

너무 싼걸 사서 그런건가 싶은데 시놀로지 카페에 문의해도 115J면 뭐 느려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라는 반응도 있고..

셋팅이 문제인건가 싶었는데 카페상 어떤 분께서 도움 주셔서 셋팅도 잘 마무리 했었거든요..

난감하네요..

@러블리MC민지yo 시놀로지 제품들이 가격에 비해 실제 cpu사양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건 상용NAS제품들이 다 똑같아요. 220+로 가봤자 어차피 CPU성능이 별로 좋지 않아서, 고화소 DSLR사진을 실시간으로 열람하는데에는 대역폭만이 문제가 아니라 썸네일 생성 과정 자체가 오래 걸립니다. 

무슨 얘기냐면, 지금 생각하시는 용도 자체가 NAS의 CPU파워를 엄청나게 요구하는 기능이라는 겁니다.

이게 진짜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스토리지 자체도 성능이 좀 좋아야 하고, CPU도 꽤 좋은게 들어간 NAS를 쓰셔야 하는데요,

현실적으로 그건 투자대비 효용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우회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애초에 서버에 사진을 넣으면 변환을 미리 따로 해 둬서 썸네일 폴더를 수동으로 만들어 주시고, 거기서 원하는 파일을 찾은 다음에, 원본을 원본 폴더에서 찾아서 쓰시는 방법이 있겠죠. 귀찮긴 하지만 이정도면 J라인 제품에서도 원하는 용도로 쓰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뭐 데스크탑 CPU넣고 헤놀로지 가시는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