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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입 후 부팅해보니 내부 msata(16기가)에 부팅로더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버젼은 1.04b였습니다. 하지만 내부 맥주소는 가상의 것
으로 들어있었습니다. 하드만 꼽으면 되기에 처음엔 그냥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2~3일 지나니 시스템파티션에 접근할 수 없다는 로그가
뜨면서 복구하라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msata에 뭔가 문제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usb로 부팅해서 해보자 했습니다.
저는 synoboot을 먼저 osfmount로 마운트 시킨 후 Grub.cfg파일을 수정 후 언마운트 하고 Win32DiskImager로 usb에 구웠습니다. 여러
번 해보니 위 방법이 훨씬 수월했습니다. 처음엔 Win32DiskImager로 먼저 굽고 수정하려고 했더니 굽고나니 컴퓨터에서 usb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꾸 포멧하라고만 하고...
이제 잘 되겠지했지만 여기서 또 문제 발생.
usb로 부팅하니 자꾸 랜이 연결되었다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usb를 보면 총 3개 부분으로 나눠져 있는데 처음엔 uefi 또는 레
거시로 bios에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usb이름이 3개 뜹니다. uefi usb 이름 2개와 레거시 1개.
어떤 걸로 부팅을 하던 부팅은 되었으나 랜을 잡았다가 죽어버리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사용한 usb는 총 3가지...
여기저기 검색하다 혀니천사32이 쓴 글을 보고 dsm 6.2.2까지 올릴 수 있는 synoboot를 받고 다시 작업했습니다.
오~~~ 부팅 성공. 랜도 꽉 잘잡고 있더라구요. 저장소 설정하고 하드를 추가로 달았습니다.
하드는 총 4개. wd10테라 1개. 500g 3개. wd에는 영화, 유틸, 사진 등 넣고 500*2개는 raid1으로 미러링해서 업무자료 넣고 나머지 500
에는 토렌트 돌리고. 이렇게 계획해서 작업했습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고 10테라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영화를 usb 연결해서 자료를
복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또 문제 발생....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부적절한 종료 발생. 그리고 자꾸 재부팅 되는 것이었습니다.
새벽까지 밤을 꼴딱 세웠습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이곳에 글을 남겼죠. 댓글을 보니 하드 4개면 파워가 부족할
것이다. 6.2.2로더가 불안정하다...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삽질.
1. 하드 1개만 달고 usb 외장하드에서 자료 복사--> 또 재부팅 ㅠ.ㅠ
2. 하드 1개를 하드베이 4곳을 바꿔가며 복사--> 또 재부팅 ㅠ.ㅠ
결국. msata 다시 창착. 그런데 이전에 usb에 작업하면서 뭔가 꼬여버렸나봐요. 부팅시도하면 랜을 잘 잡고 잘 찾아지나 dsm을 올릴려면
58% 이후로는 복구할 수 없다고 뜨고 아무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맨붕이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합니다. HDD에 바로 부트로더
를 심을 수는 없는가? 하지만 어려워 보여 금방 포기하고 msata에 새로 부트로더를 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usb에 구울때는 vid, pid를 입력하는데 msata는 어떻하나 싶었습니다. 일단 해보자 싶어서 mac 주소만 정확한
걸로 바꾸고 vid, pid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윈도우포럼에서 보고 만들어둔 winpe로 부팅해서 msata 파티션 날리고
DiskImage_1_6_WinAll 프로그램으로 혀니천사32님이 올려주신 6.2.2 synoboot를 입혔습니다. 그리고 bios에서 uefi 또는 레거시 상태
에서 msata 선택 후 부팅. HDD는 500기가 하나만 윈도우에서 초기화해서 연결했습니다. DSM는 6.2.2-24922 버젼으로 혀니천사32님이
올려주신것으로 사용했구요. 무사히 설치가 되더군요. 이제 다시 테스트....
1. 하드 1개만 달고 usb 외장하드에서 자료 복사--> 오~~ 잘 됨.(4시간 걸림. 그 동안 재부팅 없음)
2. 처음 맘 먹었던 것처럼 하드 4개 모두 달고 usb 외장하드에서 자료 복사--> 오~~ 잘 됨.(3시간 걸림. 그 동안 재부팅 없음)
(wd10테라 영화, 유틸, 사진 / 500*2개는 raid1으로 미러링해서 업무자료 / 500 1개 토렌트)
와~~~ 성공이다 싶었는데... 재부팅이 2번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usb 외장하드에서 자료를 복사하는 도중에 재부팅이 일어났
는데 이번에는 모든 작업이 끝나고 한 참 뒤에 재부팅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 아직까지는 재부팅 증상이 없습니다. 완전한 성공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타오발 헤놀은 USB외장하드는 외부 전원이 있는 것을 사용하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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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어1774
PC는 크로스체킹을 해야 원인이 나오는 것이라
단적으로 뭐가 고장이다라고 말하지는 못하는데
파워 한번 뜯어서 콘덴서 터진게 없는지 확인이라도
해보세요. 증상이 전형적인 파워불량 같습니다.
아니면 노는 아무 파워라도 있으면 뚜껑을 열어둔 채로
보드에 꽂아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시든지요.
그리고 윈도우에서 usb 만든후 포맷하라고 뜨는건USB가 리눅스 파티션으로 포맷이 되었기 때문에
윈도우에서 인식을 못해서 그렇게 나오는 건데
그렇게 나오는게 정상이고 바로 닫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