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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당신만이]관람후기

경상도 부부 필례와 봉식의 일생을 그린 이야기

처음 사투리를 쓰는 배우들의 모습에 1차로 놀라고 서울만 살아본 사람으로써 저 사투리가 진짜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듣기에는 정말 완벽한 사투리 그자체!

배우 하나하나가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어찌 그리 잘하는지 정말 부부의 연기를 하는 배우들은 실제 부부처럼 행동하고 한번쯤 어린시절 엄마 아빠가 싸우는 모습을 보는거 같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뮤지컬!

젊은사람도 있었지만 중년의 어른들도 많아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을 보면서 어른들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내용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뮤직드라마 처럼 아릅다고 유쾌하면서 신나고, 때론 슬프고 공감하고 걱정되는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라 몰이도와 공감을 자아냈다.

웃음과 감동이 끈이지 않는 좋은 공연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가족들끼리 같이 보러 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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