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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친정엄마랑 잘 봤어요.

건육건정
등록일 2018-11-27 09:50
조회수 318

유쾌, 상쾌, 통쾌 너무 웃고 줄기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는 공연이었어요. SBS개그맨 출신분들이라서 위트도 있고 나름 관객들과 호웅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쩜 김용현님은 남자분이신데 할머니 역을 그렇게 잘하는줄 첨엔 여자분인줄 알았어요. 나중에 공연마치고 중저음의 목소리 보고 완전 깜짝 놀랐습니다. 최백선님의 멀티맨역 정말 정신없는 와중에 관객과 호흡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저같으면 옷갈아 입느라 정신줄 놓을것 같아요. 이유영님의 딸역 정말 매력적인 모습 반했습니다.

부모님, 아들, 딸, 부부, 친구, 연인 정말 부담없이 줄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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