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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오백에 삼십 리뷰1

이번에 오백에 삼십이라는 연극 시사회에 당첨되어 4월 11일에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연극 보러 가기전에 좀 걱정되긴 했는데 좌석 거리두기는 잘 되고 있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시작전에 사은품도 나눠 주는데 소극장이다 보니 인원이 많지 않아 당첨 확률도 높을 것 같으니 도전 해보세요~

그리고 코로나 전에는 떡볶이를 관객들에게 나눠주고 시작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러지 못해서 아쉽더라구요

연극은 오백에 삼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겪는 코믹 서스펜스인데 무거운 주제를 심층있게 다루면서도 중간중간 깨알 같은 개그 코드도 있고,

집주인역 배우분의 하드캐리는 예전 개콘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즐거웠던것 같아요

공연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였는데 중간에 좀 루즈했었지만 저는 즐겁게 본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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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옥구슬띠

연극을 두 번밖에 안봐봤지만..

진짜 연극은 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것같아요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달까

2021-05-29 *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