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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미오와줄리엣 내한공연 관람

조은세상
등록일 2015-10-10 21:05
조회수 810

어제 가족과 함께 로미오와줄리엣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프랑스 뮤지컬은 노래와 댄서가 따로 있어서 역동적인 춤을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물론 노래도 좋구요.

2층에서 보니 무대전체가 보여서 괜찮긴한데 역시 배우표정을 직접 볼때가 몰입이 더 잘되네요.

내일이 마지막공연인데 굿바이 30프로할인도 적용되기에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자막보기가 어려워서 미리 내용과 가사를 알고 가면 좋은 관람이 될 겁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블루스퀘어에서 노트르담드파리 공연이 시작됩니다.

작년말과 올해초에 관람하면서 오페라의유령만큼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이 되었네요.

세종문화회관대극장 2층에서만 보다가 이번에 재관람할인이 추가되었길래 맨앞 OP석으로 예매했네요.

블루스퀘어 무대가 작아서 세종문화회관에서만큼의 무대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좋은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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