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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만 극장상영용 영화의 시사회는 여러번 참석했었는데 넷플릭스의 시리즈를 공개전에 극장에서 볼수있는 특별 시사회라고해서 솔직히 기대는 안하고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당일 오랜 가뭄끝에 반가문 단비가 내리는데 하필이면 비가 너무 많이 오는겁니다.ㅜㅜ
그래도 시사회는 포기할수없어서 조금 일찍 퇴근을해서 시사회장에 갔습니다.
롯데시네마 7층에 도착했는데 줄이 길게 서있길래 표 배포장소가 바뀌었나? 10층이라고했는데?? 하면서 같이 줄서있다가 조금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레드카펫행사 입장줄이라네요. 레드카펫 티켓은 이미 배포끝났겠지하고 포기하고 일단 표를 받으러 10층으로 갔네요.
표를 수령하는데 갑자기 옷 사이즈를 물어보네요? XL 라고하니깐 옆에서 작은 박스를 주네요?
열어보니....
종이의집 특수경제 구역에서 주인공들이입는 유니폼과 가면 굿즈가 있네요 ㅎㅎ 앗싸!!
빠른분들은 벌써 저 옷을 입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집에와서 입어봤는데 옷이 입고 벗기가 너무 힘들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상영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왔다갔다 하다가 7츠에 내려가서 혹시나하고 레드카펫 행사장 기웃거리니 입장표를 받아오라고해서 혹시나해서 물어보니 표가 아직있길래 운 좋게 표를받고 입장했네요.
늦게가서 자리가 안좋았지만 그래도 행사시작하기를 기다렸는데 역시 넷플릭스라서 그런지 외국기자들도 많더라구요.
잠시후에 짜잔!! 행사MC인 박경림씨가 등장해서 분위기를 돋구고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헉 배우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기절하는줄알았네요.
자리도 안좋고 폰카도 안좋아서 사진이 잘 안찍혀도 열심히 찍었네요. ㅎㅎ
1시간정도 행사를 마치고 상영관에서 기다리는데 잠시 후 배우분들과 감독님 등이 무대인사를 하시고 추첨해서 굿즈를 나눠주네요. 제바로 옆자리분이 당첨되어서 너무 부러웠네요. ㅎㅎ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1, 2화 상영시작.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원작이있다고하는데 전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 더
신선하게 느껴젔습니다.
긴장감 넘치고 두뇌싸움에. 2화가 끝났는데 뒤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역시 명품배우분들이 참여하셔서 빈틈없이 완벽한 연기력 그리고 기존에 연기했던 캐릭터와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여기하신 모 배우분!! 역시 멋집니나^^
빨리 나머지 편들도 봐야겠다는 생각을하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넷플릭스 전 세계 1위 예삼합니다^^
그만큼 너무 재미있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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