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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을 때, '스핏파이어 그릴' '천사에 관하여'
분류: 일반
이름: 뽐뿌뉴스


등록일: 2021-12-23 09:00
조회수: 325 / 추천수: 0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잠시나마 마음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싶은 이들을 위해, 경쾌하고 다채로운 색깔의 공연을 즐겨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올 연말 대학로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을 추천한다.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공연 장면. 사진=엠피엔컴퍼니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은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각색해, 2001년 오프브로드웨이 공연 당시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등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유주혜, 이예은, 나하나, 임선애, 유보영, 방진의, 정명은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다.


기대를 모았던 작품답게 개막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의 공연 후기 게시판에는 "피곤하고 힘든 날에 위로가 되는 공연", "음악과 함께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작품", "내 상처와 힘든 상황도 언젠가는 사르르 녹아 없어질 것 같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극" 등의 관객들의 후기가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야기는 5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퍼씨'가 위스콘신주의 작은 마을인 길리앗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마을 보안관인 '조'의 도움으로 길리앗의 유일한 식당인 '스핏파이어 그릴'에서 일하게 된 퍼씨는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스핏파이어 그릴'의 주인 '한나', 남편의 그늘 속에서 살아온 '셸비'와 함께 상처를 극복하며 길리앗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나간다.


또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길리앗의 숲 속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아름다운 가사와 여러 현악기와 아코디언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포크송(folk song)기반의 어쿠스틱 감성의 음악은 힘들고 지쳐있는 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편' 공연 장면. 사진=엠피엔컴퍼니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은 상상 속 존재인 천사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역사 속 예술가와 작품까지 등장시킴으로써 그동안 무대에서 만난 적 없었던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 2018년 재연 당시 뮤지컬 마니아들의 반복 관람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에게 선택 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는 가설로부터 시작된 신비롭고, 감각적인 소재와 중독성 강한 리듬과 록 장르를 활용한 넘버들은 공연에 대한 깊은 잔상을 남겨,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회자되기도 했다.


149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하며 신의 선택을 받아 위대한 작품을 남길 예술가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해 버린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단 두 명의 배우가 천사와 인간, 1인 2역으로 분해 펼치는 열연은 무대를 빈틈없이 채워나간다.
천사 루카와 발렌티노, 그리고 이탈리아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의 조수 '자코모'의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이야기는 극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낸다.


두 작품은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스핏파이어 그릴'은 오는2022년 2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은 오는 2022년 1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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