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고요 저번주에 본건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ㅎ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풀겸 시끄러운 뮤지컬을 택한건데 재미있고 괜찮았어요
홍록기가 주연이었고요 야한 장면이 조금 나오지만 그다지 거슬릴정도로 야하지 않아요^^
하지만 대학로 소극장에서 하다보니 좌석 위치의 중요성을 이번에 실감했네요...
중앙쪽 앞 좌석에서 관람하면 배우와의 호흡도 있고 정말 좋은 공연이 되리라 생각해요~
극 중 홍록기가 검은 팬티만 입고 나오는데(그런 등장인물이 몇명 더 있지만), 보형물을 넣어서 그런지 별로 실감 안나구요;;
홍록기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뒷모습에서 엉덩이가 상당히 처져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불쾌한 정도는 아니구요ㅋㅋ
전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다른 분들은 연예인이 나와서 그런지 홍록기 등장 시 엄청 환호 및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연예인 연예인하나봐요 다들 많이 좋아해주니...
저는 오히려 유재석닮은 남자 주인공이 상당히 재밌었네요 ㅎㅎ
그리고 처음에 심야극장 직원으로 등장한 여배우가 노래 정말 잘하더라구요
나중에 자세히보니 극중 꼬깔콘 가슴을 가진 역활고 2인 1역이었는데 완젼 다르게 보여서 놀랐었어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상당히 즐거운 공연이었구요 스트레스 쌓여있을때 추천할만한 공연이었어요~!
사진은 못찍게해서 하나도 남겨온게 없어요 다음엔 좀 더 좋은 좌석 미리 예매해서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라미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