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이벤트 당촘으로 캣츠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아니였구요.....수요일이였어요
그동안 주식도 많이 떨어지고 일도 처리할게 좀 있어서 늦게 사용기(?) 올리네요.
이벤트라 날짜 지정이 안되어서 그냥 갔는데
가서 보니 옥주현하고 빅뱅 대성이는 안나오더라구요.
물론 제 지론은 스타가 나와서 뮤지컬 인지도가 올라가는 건 좋지만
전문배우가 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조승우의 지킬앤하이드 빼구요.
하여간 역시 4대뮤지컬이라 볼만한 장면은 참 많았구요.
역시 익숙한 메모리......
다만 좀 아쉬운건 주연배우의 성량에 문제가 있는건지? 뭔가 확~ 뻥 뚤린 느낌이 없었구요.
R석 이였는데도 대사전달이 좀.....잘 안되는듯 했고 군무시에 뭔가 통일된 느낌이 없었어요.
한박자씩 틀리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그날 신경이 좀 날카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스포 일지는 몰라도 내용이 너무 산만한것 같더라구요.
아이다나 십계 이런것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요.
하여간 근 1년만에 뮤지컬나들이는 좋았구요.
역시 영화몇번 보는것 보다 뮤지컬 한번 보는게 훨씬 좋다?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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