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감상 써봅니다 ㅎㅎ
좌석 : 2층 가장 저렴한 A석
배우의 표정까진 잘보이진 않지만 보기 불편할정도는 아닙니다
의자는 보통 영화관 수준 정도에요
관객 : 영화는 혼자봐도 뮤지컬은 혼자보기 쉽지않죠 ㅎㅎ
가족, 연인, 일본인, 제가 속한 단체 관람객등 남녀노소
다양한 편이지만 2~30대 연인들 비중이 많아보였어요
관람평 : 작년에 아가씨와 건달들보고 이번이 두번째 뮤지컬인데
보면서 감탄을 한적은 처음이에요
특히 1부 마지막 엘피의 비상씬은 소름이 돋을정도 입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색채감 무대장치 그리고 무대 아래에 밴드라고 해야할지.. 를 지휘하시는분까지 있으시고 소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총평: 마지막에 맨 앞줄 vip석에서 보신분들 기립박수 치시고
커튼 내려갈때까지 아쉬운듯 고개 빼꼼히 내밀고 화답해 주신 옥주현씨 무대매너도 기억에 남고 정말 괜찮은 뮤지컬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꼭 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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