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는 내년에 진짜 난리날 듯141

OTT 이전에도 대체제는 많았습니다.

영화관에 가는거 자체가 영화를 보기 위함보다는 적은 돈으로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더 큰 이유였어요. 이젠 그 비용이 부담되니 안가는거죠.

@홈런왕브룸바 대체제야 늘 있었죠

근데 지금의 OTT와는 비교가 안되죠

@레이첼 

궁굼한게 그럼 얼마면가나요?

코시국 이전 가격도 1.2만 이었습니다.

평소(?)의 패턴과 다르게 코시국에 1000원씩 3번을 올려서 욕먹을만 했다보지만

현시점서 코시국 이전 대비 전체적인 물가가 25%가 안올랐나요?

얼마면 적정할까요?

1.4만이면 적정할까요?

아니면 1.3만이 적정할까요?

아니면 물가, 인건비 다올랐는데 

코시국 이전가격 1.2만을 유지하면 적정할까요?

과연 현시점서 1.2만이 된다면 관객이 대폭늘어날까요?

영화 안보던 사람들이 1.2만이면 볼만하네~ 하고 보는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영화값이 늘어난것도 주요 영향이긴 하겠지만

그보단 이전에는 작품들이 영화관에 밖에 갈곳이 없던게

다양한 ott로 빠지는게 큰겁니다.

현재 ott서 흥행하는 작품들이 이전 같으면 전부 영화관에 걸렸을 작품들인거죠.

그러것들이 빠져나가 영화관의 주목도도 떨어지는거구요.

거기에 코시국때 한번 발끊게 되니 안가게되는거 회복이 안되는 영향도 있구요.

영화값을 급하게 올려서 꼴보기 싫은건 알겠는데

물가, 인건비 다 오른 이시점에 현실적으로는 코시국 이전보다 

싼가격이 되는 1.2만 정도로 내린다고

과연 관객수가 대폭 증가 할까요?

1.5만에서 1.2만으로 내리면 최소 관객이

30%이상은 증가되야 본전치기 수준이고

50%이상은 증가되야 효과를 보는건데 그게 가능할까요?

@아놔이것봐라 그니까 안된다 싶은건 안만들고 망해가는거죠

@아놔이것봐라 

그걸 왜 따지듯이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극장가격에 걸맞는 퀄리티의 영화가

아니면 안가겠다는거겠죠

@홈런왕브룸바 진짜 영화만 보는거면 OTT가 대체제가 맞는데 극장과 OTT는 결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 저만해도 와이프랑 데이트하러 나가서 영화보고 식사 후에 들어오는데 요즘은 간만에 나갈려고해도 재미가 보장이 안되면 영화값 때문에 옛날 처럼 가볍게 영화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짜 재미있는 영화만 극장에서 보고 집에서 드라마나 예능 보지 집에서 OTT로 영화도 잘 안봅니다. OTT로 영화 안보는 저도 영화표값에 이렇게 바뀌었는데 OTT 보다는 영화표값이 더 큰거 같네요.

@아놔이것봐라 영화표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귀찮음. 코로나때 집에 이것저것 투자해놔서 극장보다 훨씬 쾌적함. 밥도 시켜먹고 누워서 OTT나 보는게 편함ㅋ

@손님4885 

님 처럼 말하면 맞는말입니다.

그건 본인이 느끼는 가치니까요.

그런데 아~ 몰라~ 그냥 비싸서 망한거야 라고 하니까 하는 말인거죠.

그래서 과연 현시점 1.2만 혹은 1.3만이었다면 영화관이 잘나갔을까? 라고 하는거구요.

거기에 아래댓글들 보면 아시듯이 늘 나오는게

만원으로 내려라 오천원으로 내려라 하니까

웃겨서 쓴건니다.

@아놔이것봐라 

능지 수준을 보니 잘 이해는 못하실 것 같은데..

장사에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박리다매 - 이게 과거 영화값임. 가격이 싸니까 수준 낮아도 대충 보게 됨. 불만도 별로 없음

2) 품질승부 - 가격을 올렸으니 품질로 승부하는데 지금 영화가 딱히 돈 값을 못함. 쓰레기를 만들어놓고 봐달라면 누가 보나. 말 그대로 OTT로 옛날 컨텐츠나 보지. 

박리다매던 품질승부 던 그건 영화계가 알아서 결정할 일이고요.

대신 대중에게 봐달라 말라 주장이나 하지 마세요. 니들이 전략을 결정할 자유가 있는 것 처럼. 소비자도 결정할 자유가 있는거니까.

왜 서로 이래라저래라야.. 최민식 같은 배우 조차도 비싸다고 하는 판에. 골때림.

OTT가 영향을 안줬다는 말이 아니가, OTT에서 아무거나 틀어보는 수준의 영화는 당연히 이 가격에 아무도 안봅니다.

영화는 원래 가장 싼 문화생활 중 하나였어요.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간게 아니라, 데이트하러 극장에 갔고, 극장에 가는 겸 대충 아무거나 본거지.

이제는 반대가 된 겁니다. 가격이 터무니 없으니 그 돈 아껴서 다른걸 하게 되죠. 대충 OTT로 보고.

@아놔이것봐라 

막상 1.2도 비싸다고 안볼듯

한 6-7천원 얘기하지 않을까요 ㅋ

그냥 말도 안되는 ㅎㅎ

@아놔이것봐라 

착각을 단단히 하고 계신게, 관객들은 영화관들의 경제 논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내 시간을 적당한 가격으로 재밌게 보낼만한게 무엇이 있을까에 관심이 있죠. 그게 과거에는 영화관이었어요. 

애초에 영화관과 OTT는 타겟 소비층이 달라요. 영화관은 외출했는데 뭐하고 놀까?로 고민하는 사람들, OTT는 집에서 심심한데 뭐할까?로 고민하는 사람들이죠.  착각하지 말아야할게, 영화포럼에서 활동하는 영화 매니아들은 주고객층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로는 100만 영화도 못 됩니다. 

그래서 영화관의 경쟁자는 OTT가 아니라 차라리 카페가 더 맞는겁니다.

인당 5천원에 1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말이죠. 예전엔 음료포함 인당 12000원 정도면 2~3시간을 보내면서 영화라는 새로운 이야깃거리까지 주는 영화관이 엄청 이득이었죠. 하지만 이젠 18000원이거든요. 체감이 다르죠. 그러니 퀄리티 얘기가 나오는거구요. 하지만 본질은 퀄리티가 아니라 가성비거든요.

그리고 코로나 전에 영화표가 12000원이었다지만, 그때는 좌석마다 차등제였거든요. 싸면 10000원이었죠.

@재테크대마왕 

님 능지가 더 웃겨서 적어드리는데요.

1. 언제적 박리다매 입니까?

영화값이 밥값대비 1.5배가 된게 언제인데 박리다매요?

영화관 가보시기는 한건가요?

2. 그래서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컨텐츠로 변화하는중 아닙니까?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깔줄은 아는겁니까?

3. 영화관이 망하던 말던 내알바가 아닙니다.

다만 가격 올린게 꼴보기 싫다고 가격 때문이야~!! 라고 하는게 웃겨서 쓴거라구요.

4. 그니까 언제적 값싼 문화요? 

00년대 통신사에서 할인 팍팍해줄때요? ㅋㅋ

도대체 영화가 값싼 문화였던게 언제적인데

그타령을 하나요?

그시절도 할인받아야 영화값이 밥값이랑 비슷하던 시절입니다.

최근에 영화관 언제가심?

그래서 얼마에 보심? 박리다매 맞음?

5. 그니까 위에도 썼듯이 얼마가 적정가인데요?

물가, 인건비 다올랐는데 그럼에도 코시국 이전인 1.2만이면 적정가입니까?

그가격으로 하면 관객수가 50%이상 증가됩니까?

그건 내알바 아닌가요? 

그냥 남들 비싸다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능지 타령까지 하며 깐거지

그런건 난 모르겠고~ 인가요?

6. 관객수가 줄어든거지 영화관들은 적자, 흑자를

왔다갔다 하는 수준까지 회복 됐습니다.

오키?

자~ 이제 누구의 능지가 문제일까요?

@레이첼 

아. 진짜.

지금도 차등제 입니다. 

16년에 가격 인상하면서 차등제가 생긴겁니다.

차등제 논리면 지금도 1.2만에도 가능합니다.

지금은 주말가격을 논하면서 이전은 평일 차등제 가격요?

그리고 음료 포함 1.2만이 언젠데요?

09년 9000

13년 10000

16년 11000

18년 12000

인데 음료 포함이 1.2만이면 09년 13년 시절 얘기하나요?

11~15년전 얘기요?

@아놔이것봐라 

좌석 차등제 말하는 겁니다.

@레이첼 

주말에는 좌석 차등제 없었습니다.

틀렸으면 인정을 하시면 되지 끝까지;;

@아놔이것봐라 

말씀하시는 대부분이 틀리시니 뭐가 맞는 말을 하시는지 판단하기 힘들어서요 ^^

영화를 박리다매 아니다라고 기본조차 모르시는데....

@레이첼 

그니까 박리다매인게 언제냐구요?

위에 다른분께 설명을 해드린걸 봐도 영화관이 박리다매라구요?

전 수치로 설명 드렸는데도 아니라고 하실거면

님이 수치로 저한테 설명해주시지요?

@아놔이것봐라 

악으로 깡으로 버티시는 것 같은데..

능지 좀 챙겨요. 님이 영화인이던 아니던 아무도 관심없음.

경쟁력 없으면 망해도 쌉니다.

@재테크대마왕 

반박은 못하고 결국은~

이러면 자기 위로가 좀 되요?

네. 네. 알겠습니다 ㅋㅋ

@아놔이것봐라 

그러게 억지 부리면서 자존심 부리면 자기위로는 되시구요? ^^

좀 더 해보세요 ㅎㅎ 구차한 자신을 보게될 겁니다 ㅋㅋ

어짜피 시간 빌게이츠를 이길 방도는 없죠 (거기에 논리까지 없으면)

화이팅~

@재테크대마왕 

그니까 제가 쓴거 반박 하시면 되잖아요?

전 님이 쓴거에 반박해드렸는데 갑자기 

능지타령을 하시고선 뭔 ㅋㅋ

그냥 간단히 님이 최근에 영화관 언제 갔는데요?

그리고 얼마에 봤는데요? 

그가격이 박리다매 맞아요?

간단한거 잖아요? 답변 해보세요.

@아놔이것봐라 ㅋㅋㅋ

너 니돈으로 영화본적 없지? 영화인 맞네 ㅋㅋㅋㅋ

여기 뽐뿌 사이트고요.

대부분 극장은 할인 받아서 갑니다. 그리고 할인은 대부분 정액이에요 ㅇㅋ?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죠? ㅋㅋㅋㅋㅋ

티켓이 1만원일때 5천원 할인받으면, 5천원인거고.

그게 1.2만원이 되면, 7천원인거고.

1.3만원이 되면, 8천원인거고.

1.5만원이 되면, 1만원인거에요 ㅇㅋ?

영화인들이 세상물정을 몰라서 보통 사람들이 그 돈 다 주고 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질적인 티켓값은 이미 2배 이상으로 올라간 겁니다. ㅇㅋ?

이걸 일일이 다 설명해줘야 아나 어휴.. 능지좀 챙깁시다. 

이 간단한 것도 모르고 글 쳐썼지? 그러니 그 개소리를 쉽게 했겠지. 자중해라.

티켓값 올리던 말던 국민들 신경안써. 수준되는 거나 가끔가서 보고 칼같은 기준으로 평가내리면 되는거지.

뭘 그게 그리 두려워서 티켓값 문제가 아니라는 둥 헛소리를 늘어놓나.

티켓값 많이 쳐 올리고, 팔릴만한 좋은 영화 만들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영화계 어렵다는 소리만 하지마시고.

@재테크대마왕 

아 진짜 ㅋㅋ

1. 보고 싶을때 언제든지 늘 5천원씩 할인 받을수 있는 루트가 뭔데요? ㅋ

중고나라에서 사면 되요~ 이럴려나요? ㅋ

아님 등급별 시간별 차등있는 통신사 할인이요? ㅋ

그게 영화관이 박리다매인거에요? ㅋㅋㅋㅋ

2. 박리다매라면서요? 

그걸 반박 못하니까 갑자기 5천원씩 할인 받으면 2배라 늘어난거라 한다구요? ㅋㅋ

거기에 님 논리면 지금 영화값이 1만이네요?

평일은 7~9천원이구요?

그럼 요즘 물가에 저게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이 웃긴거네요?

Ott 대비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네요? ㅋ

3. 경제 논리 말하는데 일부만 할인 받는걸 기준으로 계산을 한다구요? ㅋㅋ

4. 갑자기 국민들은 티켓값 올리던 말던 신경 안쓴다구요? ㅋ

5. 영화관이 망하던 말던 상관없다니까요?

뭔 자기망상에 빠져서 자꾸 제가 영화인인것처럼 말해요? 진짜 웃기네 ㅋ

@아놔이것봐라 

ㅋㅋ 원하는대로 글 써줬더니 또 짖네요.

그러니까 표값 계속 쳐 올리라고 누가 뭐래? 

요즘도 쓰레기 영화 빼고는 많이들 보는데 뭔가 문제야? 아무 문제 없어요. 

영화계던 아니던 무능한 애들이 문제인거지. 다 잘 굴러가고 있구만.

왜 여기서 혼자 열내시나 ㅋㅋㅋㅋ 잠이나 쳐 자세요 ㅋㅋ

어휴~ 가족은 있나 몰라

아 표값 비싸다는건 최민식씨에게 가서 물어보시고. 영화인이 그렇다는데 왜 나한테 쳐 물어싸..

뭔 소리를 해도 안 들어쳐먹으면서 ㅋㅋ 계속 악으로 깡으로 장판파 방어 하면서 자위나 하세요.

화이팅~

@재테크대마왕 

님이 먼저 능지타령하고 되도않는 얘기 하길래 반박해줬더니 뭐가 그리 긁혀서 

짖네요~ 가족은 있나~ 타령 ㅋㅋ

거기에 앞뒤가 안맞는 얘기하고는 원하는데로 글 써줬는데요는 뭐야 ㅋ

더 추해지지마시고 그냥 런치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글 좀 곱게 쓰시고 잘모르면 껴들지 마시구요.

65랑 영화관을 비교하다니... 소리도 그렇고 

자리별 가격 책장과. 천정부지로 오른 가격만 아니었으면

 대부분 영화관 갈거라 생각 됩니다.

@낙킨온헤븐 65아니라 85라도 극장 대체안되요. 코로나가 제일 큰요인이고 가격때문에 진짜 괜찮은 영화아니면 극장안가고 차선책으로 ott인거죠.

@낙킨온헤븐

제가 저생각으로 코로나 2년차때 120인치 스크린 + 6채널 스피커 + 암막 블라인드+ LG 프로젝터로 800만원정도 들여서 나름 꾸몄는데..  

전혀 다르더군요.. 집중도 잘안되고... 오히려 축구볼때가 제일 볼만하더라구욤~

@봄은어디에 와.. 솔직히 어차피 영화 대체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대형 스크린+빔프로젝터 별로 부럽다는 생각 안들었었는데...축구는 진짜 부럽네요 ㅜㅜ ㅎㅎ 축구야 어차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유럽을 자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싸가지써니 

저도 축구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축구는 정말 큼직큼직하니 볼만 하드라고욤~ 

코로나 시절 친구들이 항상 축구 빅매치 있으면,, 맥주사서 우리집으로 놀러왔던 추억이 ㅎㅎ

녹화된 것 틀어주는 것과 직관을 어떻게 비교합니까.

녹화된 것을 비싸게 틀어주니까 그딴 것 몇 편 보느니, 차라리 공연 보게 되는거죠. 

예술작품을 직관할때의 감동을 모르시나 봄.

@재테크대마왕 ㅋㅋㅋㅋ 공연충 납셨네요 공연보다 영화가 가격탄력성이 높은 이유를 설명했더니 영화더러 '그딴것' 이러고있네

화질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