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비틀쥬스비틀쥬스] 비틀쥬스 딸아이와의 후기

비틀쥬스옛날영화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팀버튼이라는 이름하나로 그냥 무지성 예매했습니다.

팀버튼의 특유의 고전적인 연출(색감과 실사 클레이(?)와 그래픽을 짬뽕된 부분)이 그대로 살아있고, 창의적이고 괴기한 영화였습니다.

재미부분은 어느정도 있어서 그냥 볼만한 정도였습니다.

앞쪽 이야기 풀어나가는게 좀 늘어지고 맨뒤 클라이막스는 또 짧았습니다. 이 부분 조절만했다면 좋았을거 같네요.

딸아이는 웬즈데이랑 다른 내용이고 이름도 다르게 불러서 속아서 봤다고합니다ㅋㅋㅋ

그래도 볼만하게 봤다고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종종 있어서 초등 저학년은 비추합니다.

영화 끝나고 아이 이름 세번 불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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