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시사회 후기

유신론과 무신론자간의 토론이라는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으로 보여 시사회 신청하였었고 당첨되어 보게되었습니다.

학부시절 심리학 과목도 전체 틀 중 하나로 배웠기 때문에 프로이트에 대한 사전지식은 어느정도 있어서 그런지 중간중간 알법한 이론들을 말할 땐 신기하기도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느정도 찾아보고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더군요

영화 자체로만 보면 다큐맨터리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었으며, 시대적 배경이 2차 세계대전이였던 만큼 '삶과 죽음' 에 대해 이야기와 신이 있다면 왜 이러한 전쟁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선과 악에 대한 모호함, 인간의 자유의지 등을 소재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서로가 내세우는 논리들에 대해 반박하고 시간이 되어 헤어지게 됩니다.

영화의 말미에 나오듯 “우리는 오류를 오가며 온전한 진실을 발견한다.” 는 말로 정리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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