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진입장벽도 높고 잔인함과 욕설이 많다해서 안보고 거를려구요11
- 조선사나이
- 등록일 2024-07-25 02:58
- 조회수 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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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45666
짤까지 2개씩이나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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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어벤져스 엔드게임 보려는데
날라다니는 철갑옷 쟤는 뭐지? 초록괴물은 또 뭐고? 저 망또 두른애는 뭐하는 애길래 저러지? 이정도면 님말대로 안보는게 맞죠
관객중 3~40대는 캐릭터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소리내 웃으며 대화하듯 즐겼고 20대는 아닌분들도 보였죠 쟨 또 누구지 수근수근??? 엑스맨이 20년도 넘은 영화이니까요
그러나 20대도 놀라울 정도로 잘 즐기더라구요. 딱봐도 영화를 즐기기 위해 유튜브를 미리 본 거 같았어요. 아 쟤가 아까 봤던 걔구나 하면서 족보 한번보고 시험을 쳤는데 그대로 다 나왔을때의 희열?
유튜브에 "데드풀과 울버린 보기전" 검색하셔서 한두개 정도만 보셔도 훨씬 나을테고 스포도 거의 없어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연관스토리를 알면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일꺼에요
그리고 이번기회에 도전?하실꺼라면 데드풀1, 2,정도는 꼭보고 가시면 더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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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금
휴 잭맨 출연이 있었기에 그 높은 진입장벽의 문제가 참아질만 합니다. 스포라서 말하기 그렇지만 몇몇 반가운 배우,캐릭터의 재등장이 있어서 즐거웠고요.
마블영화 드라마는 엔드게임이후 PC질에 지쳐 70%이상의 영화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그 재미있다는 로키도 안봄) 저에겐 마치 디씨의 "플래쉬"처럼 종합선물세트처럼 특별한 출연진들 때문에 100%오마쥬들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영화였습니다.
쓸때없이 잔인함은 좀 불쾌했습니다. 오프닝 격투씬과 격투 이유 설명씬에서 지루해짐은 덤이었고요.
보면서 드는 생각이, 대중에 대한 일반적인 전제가 그런 잔인함의 노출에 자정,자제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과 저는 가치관 자체가 타협이 될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총이라는 훌륭한 도구가 있는데 왜 그걸 소지자유화 하지 않느냐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의견차이라고 할까요?
분명 미디어창작에 있어서 잔인함표현에 의해 잠식당하는 일정비율의 성인들도 충분히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30년전 오락실..그 유명한 스트리트파이터2보다 미국에선 모탈컴뱃이 인기 있었던 현상 대한 거부감을 가진 분이라면 제말이 무슨 뜻인지 공감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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