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시간여행 일곱 번째 이야기 - 타임 슬립 1편(스포 약간)

아마 '타임리프' 소재 영화 중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합니다. 한때 '미야자키 하야오'의 후계자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호소다 마모루'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적이 있었는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영향이 엄청 컸죠.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미있게 봤을 뿐만 아니라 '호소다 마모루'감독의 '늑대아이'와 함께 엄청난 명작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오히려 퇴보하는 '호소다 마모루' ㅠㅠ. 어찌되었건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애니메이션으로 대성공을 거둬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컨텐츠로서 재생산되었고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죠. 장르는 일본풍의 하이틴 로맨스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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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로또'를 살 일이지 여자꼬시려고 그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그 여자가 '레이첼 맥아담스'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레이첼 맥아담스'의 영화이자 정식 레이첼않이를 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본 이후 제 이상형과 컴퓨터와 모바일 배경화면이 바뀌었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보다 좋았고 이후 어떤 영화에 나와도 그저 흐뭇한 배우입니다. 뭐,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레이첼 맥아담스'는 은근히 작품보는 눈도 좋아 로코뿐만 아니라 (오히려 로코는 흥행은 좋아도 좋은 작품은 찍는 편수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작품도 많음) 스릴러, 드라마와 최근에는 히어로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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