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보리

오랜만에 영화 보며 힐링했습니다.

최근 본 콜 오브 와일드, 프리즌 이스케이프, 톰보이 관람 후 딱히 기억에 남지 않더라구요.

영화 소개 프로에서 청각장애인 어머니가 옷 살때 싸가지 주인이 "5000천원 더 받아"라고 했던

씬이 급 기억 나 예매하게 되었네요.

청각 장애인 가족 얘기인데 영화 시작부터 자막이 나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주인공 보리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귀엽네요.

들리지 않지만 참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었구요.

아트, 독립 영화라 흥행은 안되겠지만 2시간 내내 마음이 힐링되었습니다.

최근개봉작중에서는 제 취향은 레이니데이인뉴욕, 미스비헤이비어, 나는보리입니다^^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