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n번째 이별중 후기

지난 주말 n번째 이별중을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망설이긴 했지만

막상 영화관에는 5커플 정도밖에 없었네요..

영화는 주인공이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되돌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이별의 빌미가 됐다고 생각되는

자신의 잘못을 없애 버리는 구성으로 진행되는데

자주 봐왔던 타임슬립류의 영화에서

남다른 개성을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남주의 친구역은 영화내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서

영화의 지루함을 다소 덜어내주고 있습니다

남,여 주인공의 케미도 그다지....

남주가 훨 어려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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