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4지푸라기 짐승들 보고 왔어요

플롯에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퍼즐이 끼워지면서 오는 쾌감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칭찬할만한 부분이 있으며 내용이 꽤나 복잡한 것 같으면서도 과하게 설명해 주려는 감독의 의도를 이해하기 힘들기도 하고

어쨌든 살짝 허술하고 미숙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구성의 블랙코미디 작품이 나온 것에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여러가지로 애매한 느낌입니다만 저는 불호 보다는 호 에 가깝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지인들이 관람해도 좋은지 물어본다면 기대하지 않고 보면 괜찮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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