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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영화포럼 입니다.

★3영화 집으로 재개봉 시사회 후기1

시사회 사진.jpg

용산CGV 에서 시사회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시사회가 끝난지 딱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영화 자체로만 본다면 감동적인 영화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풍경과 또 등장인물들 그리고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요소들이 감동과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가끔 들어서 개봉하는 영화중에는 개연성이 없다거나 또는 너무 영화같은 상황으로 감동을 주는 영화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그냥 잔잔하게 있을법한 상황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중간중간에 사운드가 너무 산만하다고 느껴지는 점입니다특히 어린 유승호가 갖고노는 장난감들의

소리가 자꾸만 귀에서 들리는 느낌이 있어서 조금은 집중을 흐트러지게 한것같습니다.

첫개봉했을 당시에는 20~30대 연령들이 보기에도 상당히 감동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고

재개봉을 볼때에는 오히려 초등학생 또는 40~50대 연령들이 더 감동을 느낄수 있을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dj1h7

다시 한번 더 봐야겠네요

생각만해도 뭉클 ㅠㅠ..

2019-08-2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