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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곡성>후기 (약?스포)4

이녀슥
등록일 2016-05-08 19:17
조회수 1786

방금 영통 메가박스GV로 감상했습니다.

1. 평단의 막강한 호평과 달리 일반관객들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극악의 컨디션이었음에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살인의추억>을 봤을 때의 전율은 없었네요.

2. 가벼운 마음으로 보셔야 나홍진 감독의 새로운 면모(?)를 받아들이실 수 있을 거에요. 나홍진이란 이름이 주는 막강한 편견이 깨지네요.

약간의 팁.

1.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 즐기기에 좋은 영화같네요.

2. 팝콘이 땡기는 영화가 아니에요. 제 옆좌석분도 초반 10분정도 팝콘을 드시다가 그냥 내려놓고 영화만 보시더군요.

개봉후 상황.

1. 각종 영화게시판에 수많은 질문이 올라올것 같습니다.

2. 99%의 관객은 미끼를 물것 입니다. 혼자 물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3. 첫 관람에 만족하셨다면 반드시 반복 관람을 하실겁니다.
저도 개봉하면 또 봐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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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잼없네

반갑네요 ㅎㅎ 저도 영통메가박스에 잇엇어여 ㅎㅎ

2016-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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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word

보고 나오자마자 다시 보면서 확인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그런 영화인가 보네요

2016-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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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아..자꾸 유혹의 글들이 몰려오네요.ㅎㅎ

2016-05-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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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지름

개봅인가요

2016-05-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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