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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vip 시사회 당첨되어.....봤는데.....관계자 말로는 70대1의 경쟁률이었다고...
믿고 보는 황정민의 검사연기에 강동원의 엉뚱하면서도 과대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는 허세 날라리역
그리고 로봇, 소리에서 강인한 가장으로서 따뜻한 부성애를 잘 보여준 이성민씨의 악역 연기도...
역시 연기 잘해 소리 나올 정도........다른 조연 배우분들 연기도 무척 좋습니다.
다만, 내부자들 처럼 볼거리나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적은 편이고,
내용이 크게 색다르거나 특별한 반전이 없고 결말 부분이 매끄럽지 않으며
무언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게 하는 약점이 있지만
적당한 유머가 있고 황정민과 강동원의 케미에다 법정신이 더해져서 재미를 배가하는 점이 있네요...
가벼운 코믹을 시종일관 사용함으로 무거운 주제를 잘 풀어갔다고 생각하는데
설 연휴에 가족분들과 함께 보시기에 무리 없는 영화입니다~~
출중한 주.조연배우와 쇼박스가 만났는데도....... 과연 천만을 넘길지는......???
보너스.....강동원의 막춤을 볼수 있는 기회........극장안 난리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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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