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 툼스톤 (스포x)1

만프레드
등록일 2014-09-27 00:53
조회수 473

툼스톤은 수많은 악평을 보고 기대치를 낮춰간게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액션성 없고 스릴감 없다길래 다큐스타일정도 되려나 했는데 비슷합니다.

미드의 범죄수사물 에피소드중 한편을 보는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누구에게 권할 만큼까지는 여전히 아닙니다.

리암 니슨이 나온다고하면 액션성에 기대치가 올라가는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보니.

프랭크는 음악영화로 알고 봤는데, 참 취향 많이 탈것 같습니다. 나오는 음악스타일때문에.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에 데인후부터는 음악영화라고 막 보지는 않게 됐습니다.

하지만 프랭크는 괜찮은편입니다. 그렇다고 프랭크는 엄밀히는 음악영화로 보기는 힘들고,

전반부보다는 후반부가 괜찮은데 그렇다고 가슴을 울린다거나 짜릿한 반전이 있거나 한건 아닙니다.

그냥 전반부는 요소요소에 개그소재가 들어가는데 이게 웃기지가 않고, 후반부는 갈등이 발생하는데 이게 좀 공감이 갑니다.

익숙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이 영화에 대한 감흥을 더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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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ZO

프랭크는 관객에게 의도된 감동을 권하는 영화는 아니라..

2014-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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