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움에서 내일모레 내린다고 해서 부랴부랴 가서 봤습니다.
요즘 vvip 혜택으로 스타리움으로 싸게 봐 버릇하니 계속 스타리움만 가게되네요. ㅋ~
물론 의자가 너무 휘청~ 뒤로 넘어가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역시 화면이 커야 제맛이!!!
(스윗박스 좌석이 푹신하고 등도 단단하고 진짜 좋더군요. 치사하게 그건 할인안해줘서...ㅋ~)
엑스맨 진짜 오랜만에 보지만 역시 재미는 마블 시리즈 중에 갑이네요.
전 마블 시리즈 중에 엑스맨이 제일 재미가 있더라구요.(우리나라 흥행은 마블시리즈 중 거의 바닥수준)
그나마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때 부터 흥행 좀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시리즈에 비해선 여전히 흥행은 별로~
흥미를 끄는 시간여행과 퍼스트클래스 멤버들의 액션으로 스토리도 잼나고 보는 재미도 좋고 추천할만하네요.
과거 작품들은 안봐도 되긴 하겠지만 대충 이야기뼈대는 알아야 스토리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전작은 보고가는게 좋겠더라구요.
아쉬웠던 것은 진 그레이가 달랑 한장면 대사 한마디정도 나온다는 것이죠.
엑스맨 최고의 전지전능 피닉스 여신이 휩쓰는 장면이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잠깐 밖에 안나오지만 성숙해진 엘렌페이지도 반갑더라구요.
여전히 힘만 쎈 불사신 울버린 보는 재미도~~ ㅎㅎ~
<덧글>
로그는 본 기억이 없는데 잠깐 나왔다네요?
제 기억엔 스톰이랑 진그레이 나온 장면 근처에 로그는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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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움은 몇 번 봤는데 화면은 넓고 큰데 화면들이 흐릿하고 좀 아나로그처럼 보이더라고요... 디지털이 아닌 느낌처럼....
글고 요즘은 예전보다 좀 나아졌더라구요.
게다가 제 눈이 더 안좋아져서 화면 흐릿한거까지 잘 못 느껴지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