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중 안좋았던 영화만 중점적으로 올리고 있네요.
수상한 그녀는 포스터도 잘만들었고 배우들도 나름 화려하고, 배급사 파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기억에 남는건 "최악의 연기력"입니다. 어떻게 된게 배우들중 한명도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없어요.
할머니 한분이 그나마 좀 연기를 잘하는 것 같은데 그다지 중점적인 역활은 아니라서...
줄거리는 과학적으로 0점짜리인 그냥 한번쯤 해봤을 상상입니다. 한 50년 젊어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이야기인데 평행우주론에도 안맞고 과학적사실에 진짜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
개그코드도 억지웃음 유발이라서 별로 재미있지도 않았고요. 특히 밴드?는 별로 노래가 좋지도 않은데
관객이 열광하는 방식이라서 공감도 별로 안갔어요. 한눈에 반해버리는 사랑도 지나치게 인스턴트식으로 만나고 헤어져서 감동도 부족했고...
노래라도 좋았으면 영화 별 5점은 줄 수 있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1점입니다. 연기력, 스토리, 감동, 웃음. 모두 기대이하입니다만.... 50년 젊어지면 어떨까? 라는 주제에 대해
가족끼리 한번 볼만한 영화라는 주제인 점에 나름 의의가 있을 것 같네요. 노래 혹은 연기력 혹은 줄거리 혹은 감동이나 웃음
넷중 하나만 챙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
|
등록안내
0
0
야옹뒷발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