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 방황하는 칼날 재미있습니다1

[* 비회원 *]
등록일 2014-04-27 17:52
조회수 546

연기력이 매우 좋았고요^^ 스토리는 중반까지는 좋았는데

후반에 죽일지 말지 확 정해주던가...질질끈데다가 결론도 명확하지 않아서

너무 지루한 점이 안타깝지만 생각할 것도 많고, 연기력이나 줄거리에서 딱히 흠잡을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매인 액터보다 고등학생들이 참 연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후반에 원작과 달리 결론을 둘중 하나로 선택해서(저는 법옹호로자입니다만) 화끈하게 해서 한쪽의 동정을 유발시키면 좋았을 텐데

중립적 입장을 취하니 어느 관객의 호응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그냥 장편의 지루한 신문이야기가 되버린것 같은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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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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