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열차 보고 왔습니다.1

등록일 2013-08-01 11:04
조회수 422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광고와 언론매체에서 보고
얼마 없는 데이트 시간을 투자해서 봤는데!! 두둥...
오락영화가 아니었네요..

광고등에는 오락영화처럼 해놔 기대를 잔뜩 했는데..
차라리 혼자봤으면 별점이 3개 반 이상은 됬을수도있는데..
쓸데없이 끔찍한 장면들에 영화에 집중못하는 여친과 보다보니.. 별점이 깍였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보통의 여성분들은 좋아할만한 영화는 아닌것같아 별점에 반영됐습니다.)

어찌보면 생각을 많이 해야되지만.. 예전 봉준호 감독 영화들의 주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심오한 주제를 담았다고 하기엔 애매한거 같습니다.

액션이 쫌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제가 느끼기에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커티스지만
주제를 관통하는 주인공은 송강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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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뿐만아니라 주제를 관통하는건 길리엄이랑 윌포드 같았어요.. 대사하나하나가 우리 사회를 보는듯한

2013-08-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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