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와함께,
더 울버린 썸머나이트 파리 어쩌구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 전시관 3관에서 휴잭맨 형님을 30cm 앞에서 보고 왔더랬죠.
진짜 훈남이시고, 몸도 좋고 키도 좋고,
한국을 정말 좋아하시는게 거짓이 아니라는게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휴잭맨이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셨고,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성장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자신이 처음으로 산 차도 횬대차라고 자랑했음ㅋ
딕펑스가 와서 완전 멋진 공연 1부로 해줬었고,
2부는 휴잭맨 나와서 레드카펫 행진하고 인터뷰 하는 시간이었는데,
50m도 정도 되는 레드카펫 오면서 30분도 더걸렸던듯 해요.
일일이 사진찍어주고 싸인해주고 진짜 팬서비스 최고였음!
두번째 사진은 행사끝날때 울버린 클로 착용하고 양팔벌리면서 레드카펫 달려가는 퍼포먼스 했는데
짱짱... 소름돋았음
이상 휴잭맨 후기를 마치고 영화이야기 조금 해봅니다ㅋ
근데 사실 반전 쩌는 스릴러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스포라고 할것도 없네요 딱히ㅋㅋㅋㅋ
상영관 4~5개정도 나눠서 저녁 9시 20분, 30분, 40분, 50분 일케 입장을 했었는데요
제가 본게 9시 20분꺼였으니까,
세계 1등으로 봤다고 자랑하고 다녓음요ㅎㅎ
(휴잭맨이 직접 한국에서 최초 공개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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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다들 예고편 보셨다시피 배경의 95%가 일본에서 진행되는데요,
로건이 자신의 운명에 방황하다가 마지막에 다시 정신차리게 되는 "자아찾기" 내용이라 보심 되요.
아이언맨 3에서 스타크가 겪었던것과 비슷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임팩트는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예고편보면 빨간머리 일본인 여자 검객같은 사람 나오는데,
영화안에서는 비중이 그리 없더라구요 사실.
아예없는것은 아니나 조연2~3정도의 비중.
로건이 무슨이유에서인지 2차대전때 일본에 있었는데,
그때 로건이 구해준 일본군 한명과의 인연으로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솰라솰라 하는 이야기!
원작 만화책이 어떤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번편은 이 자체의 스토리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속편을 위해서 존재하는 시리즈라는 생각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붕붕붕 뜨는 느낌도 많이 받고,
영화보는 내내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왜 그런지 이유는................... 직접 보셔야 아시겠죠ㅋ
어차피 재밌던 재미없던 X맨시리즈를 위해 꼭 필요한 시리즈이긴 해요ㅠㅠ
아 스포하고시퍼.......
개인적으로 쪽지주시면 폭풍 스포해드릴게영ㅋ
근데 이게 내용이 이렇게 별로였다고 계속 이야기 하지만서도
짱인 이유가 있는데,
여느 X맨과 달리 어벤저시리즈에서 처럼
엔딩크레딧 끝나고 히든크레딧이 나오는데!!!
와.................................
짱.............................
2~3분정도 짜리거든요??
영화본 관객들,
히든크레딧 보는 도중에 소름돋아서 온몸에 닭살 다올라오고,,,,,,,,,
상영관안에 사람들 다 소리지르고 비명지르고
영화 완전히 끝나고나서 전부다 환호하면서 기립박수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쓰면서 또 생각나서 또 소름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든장면이 있다는 이야기가 속편을 암시하는건데,
네이버 검색해봐니까, 퍼스트클래스 2 에 관한 이야기인듯 합니다~ㅋㅋㅋ
이 씬 촬영하는걸 현지에서 보신분이 올려놓으신게 있더라구요.
그리하여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의 속편을 앞서 기다리고 있답니다ㅠㅠ
결론 : 대박 휴잭맨형님짱. 무조건 꼭보기!!
그다지 3D로 볼필욘 없는듯ㅋ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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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이렇게 또 예매영화가 늘어나고 꺼이꺼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