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슈, 클러치 아우터, 무브볼캡,무브볼집, 무브볼고무, 무브볼니데나,무브볼심보, 드리븐페이스,벨트,센터스프링,
무브볼,브레이크패드(이건 여유분으로..),구동계커버 가스켓, 브레이크 스위치 요렇게 주문했는데 거의 4~50만원돈이네요 =_=;;
마제를 115만원에 데려와서 이것저것 고치고, 장착하고 들인 유지비가..헉;;; 방금 차계부 확인하니 오늘까지 114만원...이네요 ㅎㅎㅎ;
할배마제 데려온 비용만큼 들어갔네요 ㅎㅎㅎ
그냥 마제를 팔고 다른 기종으로 넘어갈까도 생각해봤는데, 07년식에 35000km 탄걸 사람들이 쉽게 사갈리도 없고..
그렇다고 몇십만원 헐값에 넘기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끝까지 안고 가려 합니다. 이상하게 마제스티는 처음 혼다 투데이로
입문했을때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던 기종이라 그런지 몰라도, 왠지 모를 애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과연 마제 엔진이 몇만km까지 버텨줄지가 문제긴 하네요. 5만km까지는 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대로 계속 타다가 면허증에 2소 장착하게되면 대림 Q3로 가볼까 하는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만....(과연 딸 수 있을런지 =_=;;)
그런데 문제는 이제 주변에서 바이크 그만 타라고 슬슬 압박이 들어오네요 =_=;;
하지만 계속 탈 것 같습니다. 하하;;; 아직까지 네발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서요. 비오고, 눈오고, 추울때는
네발이가 절실하긴 하지만.. 아직까진 바이크타고 온몸으로 바람을 맞는게 더 좋아요.
그래서 올해 계획은 예전에 바포분께서 추천해주신 올X웹툰에 나온 벌천포라는 곳을 올해 꼭 한번 다녀와보려 합니다.
음.. 4월 말~ 5월달에 경주도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7박 8일 일정으로 청주->제주도->청주 를 한번 다녀오니 장거리에 대한 막막함은 많이 줄었나봅니다.
자꾸 이런 라이딩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말입니다. ㅎㅎㅎ;;
바포분들도 시즌온 하실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올 시즌도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즐거운 라이딩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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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동계 정비도 임팩만 있다면 자가정비 도전해보고 싶기는 한데... 그냥 마음편히 센터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