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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풍이 올라온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지만 다년간의 투어 경험으로 미뤄어 볼때 별문제없고 날이 흐려져 뜨거운 햇살이 없을거란 판단하에 투어를 떠납니다.
잠수교 넘어오다 구름낀 하늘이 좋아 보여서 몇컷 찍었는데 원하는 느낌이 살지를 않네요 후보정따윈 하지 않습니다..(할줄 몰ㄹ...)
거의 정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두명이 와 있네요 쪼기 파라솔 아래 두명
인덕원에서 합류할줄 알았던 컨셉사진 좋아하는 어떤분 다리를 올리셨어야죠 !!!
저 포함 총 7명이 집결 서울에서 평택? 부근의 그린힐휴게소로 왔습니다. 2분이 더 합류하신다고 하셔서
그런데 이름이 바꼈네요 이정표만 보고 달리다가 네비가 다 왔다고 해서 급정거 후 출구로 입장했네요 이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지만 하늘상태는 좋습니다. 적당한 구름과 적당히 푹푹찌는 날씨 참고로 오른쪽 구륩은 저희 일행 아닙니다. 저속투어를 지향하기 때문에 알차들이 오면 힘들어 죽을지도...
주인장이 1200 어드방을 타는 짬봉집 도착
짜장
짬봉
어느새 사라진 탕수육 저 마지막 남은 탕수육은 제가 냠냠
여기 저기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제보에 따라 신속히 한시간 추가 수다후 복귀 인물컷을 배제하다 보니 중간 사진이 없네요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잠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음료 마시고 출발할려는데
한분이 탑승을 안하시네요 한참 뒤적 뒤적 하시더니 미소?를 지으시며 ....트렁크를 바라보십니다. ... 하마터면 프런트 커버를 전부 탈거 했번 했는데 어찌어찌해서 트렁크 반쪽이 열려서 주인장의 필사의 손낚시질로 월척을 ㅋㅋㅋ
마지막 인덕원에서 곧 비가 올거라고 추가 1시간 담소 후 헤어졌습니다.
이날 총 만땅 주유후 292km주행했네요
사진은 100 여장 찍었지만 인물이 다수 포함되있어 추려내다 보니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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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x로 옆그레이드하고 같이하고싶군요ㅋㅋ
기승전 (기변)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