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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탈때 가지고 다니기 부피가 작아서 편하고 작은 연필깎는 칼로 용량에 맞게 잘라서 쓰기 편합니다.
연료탱크용량 30리터에 페록스 1알을 넣으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연료탱크 용량 5.5리터인 본인의 스쿠터에는 1/6로 잘라서 넣어보았습니다.
일단 주유소에서 연료탱크를 가득 채웠습니다. 근거리, 몇백미터 거리에 있는 커피숍 앞에 주차하자마자
잘라둔 1/6 조각 페록스를 넣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수다떨고 나와 1시간 후에 다시 시동을 걸었더니.....
첫시동 걸자마자 느꼈습니다. 엔진회전음이 변했습니다. 페록스를 넣기전과 비교하여 훨씬 정제되고 조용해진 엔진음이 인상적입니다.
카본제거 효과는 모릅니다. 엔진까보지는 않았으니.
연비증가는 아주아주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같은 거리를 다녀 주유하면서 만탱크측정법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1리터당 약 2km정도
더 나오는것 같습니다만......원래 30km/l 이상 나오고 있었기때문에, 그리고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서 변화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라
그냥 그런가보다만 합니다.
페록스 한 알을 자르기 귀찮아서 정해진 페록스용량을 초과하여 그냥 10리터정도의 오토바이 연료탱크에 30리터에 한알 넣는 것을 넣고
6개월 주행후 엔진 망가졌다고 하는 바보사람도 있는데 과다용량을 투입하면 더 좋은게 아니라 확실히 엔진에 부작용,악영향이 생기니 그것만 조심해서
사용하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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