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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단종된줄도 모르고선 왜 없나 한참 찾았었는데... 정말 단종이었더라구요. 벤리도 어드레스였나? 그것도...
비전만 구매 가능한데 얜 물량이 없고...
Pcx는 용도에 비해선 넘 과하고...
그냥 동네마실 겸 아버지께서 가끔 장보러 가실때.
년식은 2017년도껀데, 정말 레알 리얼 실키로수가 3800 정도였어요. 이건 확실함.
상태도 완전 엄청 좋아요!
요기는... 스티커 작업하구 싶은데... 뭐가 젤 이쁘긔엽긔 한가요? 저건 걍 사진에 그린거에요.
스누피처럼 하고싶었는데... 스누피는 의외로 정면 모습이 없더라구요. 있어도 귀가 없으면 스누피인지 모르겠음.
헬멧도 충동구매... 펠릭스 헬멧인데 디자인 색상이 취향저격이라서 바튜매 중고장터 올라온걸 바로 연락해서 샀지요.
아 근데 바이크 왜케 잼난가요? 아니... 여태 헛탔단게 맞을듯.
기존 바이크들이 아버지땜시 대림꺼만.. 데이스타, 로드윈, 카이트 등등...
와 근데 왜 scr110이 왜 명차인지... ????? 알겠더라구요.
와 와 정말 이래 깔끔한 일체감이라니... 당기면 당기는대로 달리고, 급가속으로 땡길때더 바로바로 반응해주고...
Cc문제로 100킬로 이상은 어렵겠지만, 70까진 쭈우우욱 올라가고 80 90 까지도 직선 평탄길이면 나오더라구요.
내가 전에 타던건 똥이었어! 똥이라구!!!
와 두손놓고 달릴수 있단걸 얼마만에 느껴본건지 모르겠네요.
막 코너링 타는거 아니고, 그냥 유턴이나 좌우회전 할때도 막 내가 원하는데로 제깍제깍 반응하고... 넘나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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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룡
타보니 왜 명스쿠터인지 알겠더라구요.
막막 얘타고 부산간담에 제주까지 달려보고 싶은 맘이 막막 넘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