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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를 냈습니다. 새벽 1시에
정상적으로 횡단보도 파란불에 운정중이였는대 무단횡단도 아니라 한쪽자리에 떡하니 서서 있는분을 못보고 부딪쳐서 사고가 났네요.
말들어보니 가지런히 신발도 한쪽으로 놓여져있고...ㅠㅠ
동생한테 왜 못피했냐니까 어두워서 못봤다고 ㅜㅜ 저도 왜 못보고 사고를 냈냐고 뭐라하기는 했는대 ㅜㅜ
일단 피해자는 머리에 피가나서 바로 119 부르고 경찰 부르고 처리하고 동생도 집에왔는대요.
1.정상적인 운전중 신호있는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 하는 자전거가지고 가만히 서있는 사람과 사고가남
2. 자세히 보니 옆에 신발도 가지런히 놓여졌고 의도적인 사고를 내려고 했던분인거 같은 의심
3. 119. 112 신고해서 처리한 상태이며 현재 오토바이는 책임 보험만 있는 상태
4. 피해자가 의도적인 사고를 유발을 한거 같은대 경찰에게 말하면 어느정도 정상참작이 되는지?
5. 뒤따라 오던 차량이 있어 블랙박스랑 경찰이 알아서 가져갔다고 하네요.
정말 똥밟은거 같아서 ㅠㅠ 정상적인 운행에 고의로 횡단보도에 서있었으니 ㅜㅜ
무조건 합의랑 해야되는건 아는대 ? 왠지 진상을 만난 기분이라 ㅜㅜ 뭔가 좀더 부담을 덜 방법이 없나 몰라서요 ㅜㅜ휴 몰라서 한번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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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0390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사사고의 경우는CCTV나 블랙박스등의 확실한 자료가 없으면
매우 불리합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사고유형이 있었는데
그분은 블박영상이랑 CCTV등이 있어서 무죄판결 받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