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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예전부터 전기로 구동되는 바이크들을 많이 타다보니 핸들쓰로틀의 사용법과 도로교통법규를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처음엔 멋을 부리고 싶어 이왕 사는 김에 메뉴얼바이크를 선택하고자 하였으나, 편리성과 편안함을 강조하고자 하였던 저였기에
메뉴얼 바이크가 아닌 스쿠터인 PCX125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구매를 하였을땐 무덤덤하였습니다, 자동차 같았으면 딜러가 이리저리 상세하게 설명하고 그럴줄 알았으나... 너무나도 단순하게
설명을하고 말그대로 주행하면서 적응하라... 라는 형식으로 배우게 되었고 곧바로 도로주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자전거를 타왔던터라 오토바이용도에 맞게 안전보호구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헬멧을 가지지 못한 채 번호판을 부여받고 하다보니 정신없어서 헬멧없이 주행하게 되었고 덕분에 엄청난 맞바람에
정차하는 내내 정신이 없었습니다 ㅜㅜ
처음으로 차량 보험이란걸 가입을 해봤는데, 이게 의외로 까다롭고 절차도 많은데다 비용또한 소요되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차량만 구매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고가의 지방세(취득세)는 물론이오, 번호판부착하는데 드는 비용과 인증서또한 발급하는데에 있어 추가비용이 발생되고... 이거 완전 날강도 아니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딱 한번만 내는거니 그러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본론
저의 경우 주행스타일 자체가 안전하게 달리자 였습니다.
어느정도 사용방법을 터득 하고나니 밤이되자 야간주행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도로위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겁이났던건 도로주행을해서 도로흐름을 못타거나 정말 사고가 발생된다는 의식이 있었기에 겁이났으나.. 역시
오히려 도로가 더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얌체운전자들로 인해 첫주행부터 삐걱할 뻔 하였습니다.
1. 얌체오토바이
같은 오토바이 이기에 같은차선을 쓰더라도 별다른 신경을 안써도 되지만 이리저리 칼치기를 하며, 신호등을 무시하는데다
대뜸 인도위를 경적울리며 달리는 모습을 보고 정말 저런사람들로 인해 멀쩡히 타는 오토바이들한테 피해를 주겠다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
2. 무법택시
정말 차선변경을 하면 깜빡이를 켜면되는데 켜지않고 대뜸 달리는 무법택시들이 제일 짜증났습니다.
혹시몰라 차와의 거리를 띄워놓고 주행을 하니 덜한데, 교통체증이 발생되면 저런택시기사들이 판을 치더군요.
3.만능버스
버스가 곡예운전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게 진짜입니다.
부피가 큰 버스가 이리저리 차선변경을 하면서 마치 너를 죽이겠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운전을 하는걸 바로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깜빡이를 켜길래 속도를 줄이고 기다리니 들어갔다가 다시 나가더군요... 이건뭐
그 외엔 현재 40km 가까이 도로주행을 하면서 단 한번도 다른차량에서 경적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질문
1. PCX125를 탄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정말 새것수준인데 고속주행을 할시에 어디선가 타는 냄새가 나는데 문제가 없는건가요?
2. 도로에 따라 아이들링스탑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어떤분은 아이들링스탑을 켜놓은채 오토바이도 끄고 다음날에 가봤더니
배터리가 방전되었다고 하던데, 주행을 다 마치면 아이들링스탑을 수동적으로 꺼야하나요?
3.홀드모드를 하고싶은데 홀드모드까지 전환이 안됩니다, 어떻게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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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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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새차를 뽑으면 주행중에 차가 열이 받으면서 모든 차가 탄냄새가 납니다
저같은경우에도 한 1500키로까지는 탄냄새 엄청났어요
길들이면서 나는 냄새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ㅎㅎ
지금 6천키로 다되어가는데 가끔 처음 뽑았을때 그 탄냄새가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ㅋㅋ
바이크 졸업하실때까지 안전운전+무사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