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찰의 오토바이 추격 사망사고.youtube8
- 등록일 2017-04-26 17:22
- 조회수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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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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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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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
각자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저의생각은 일단 악법도 법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법 안에서 행동하였을때 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일정한 행위를 한다면 조금 손해보더라도 나에게 칼이 돌아오지는 않기때문에.. 어렵게 말했지만 오토바이운전자가 경찰의 정지명령을 듣고도 멈추지 않은 시점부터 그는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것이고 이것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선택한 것입니다. 의경출신이라 시위꾼들을 많이보아서 이렇게 생각이 굳어진게 크지만 전역한 후에도 여전히 공권력은 무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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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기즈모
전경 다녀온 제 친구도 비슷한 소리를 하더군요.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제가 그 소리 들을때 생각은.. 아 이넘 세뇌되었구나... 싶었죠.
어쨌든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것 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 같아요. 그 말이라면 과속과태료 부과 수준의 범법자가 정지명령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죽여도 된다는 소리거든요. 처음 충돌시 속도가 약 90마일 -> 144km/h 입니다. 2차 측후면 충돌시 64마일->103km/h 네요. 저 속도로 충돌해서 넘어지면 죽거나, 크게 다치거나 죠. 당연하게도. 정지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다고 총으로 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날치기범죄 현행범이라고 할지라도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과잉대응 처벌 받을 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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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악법은 악법일 뿐 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법 또한 사람이 만들어낸 거니까요.
거기에 국가가 아닌 개인 혹은 특정 단체에 이롭도록 법이 제정되었다면요? 대표적으로 유신헌법만 보더라도 알 수가 있죠. 저 또한 공권력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심정적으로는 해당 행위를 한 경찰에 지지를 보내는 쪽에 가깝습니다만, 범인이 범죄를 저지른 입장에서 공권력을 존중하지 않는거야 어찌보면 당연한거고(본인의 이익에 위배되니까요) 여기서는 공권력에 대한 존중이라기 보다는 범죄자는 그냥 냅다 범죄를 저지른거고 경찰은 범죄자의 안전을 염두에 두었다고 보기가 힘든 것 같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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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젠간
경찰이 잘했다곤 못하겠지만, 최선의 판단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총기소지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죠. 5분 동안의 정지 명령에도 도주한다면, 단지 속도위반 딱지로 안 끝날 문제인걸 도주자가 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마약 소지일수도 있고, 주법에 허용되지 않은 총기나 무기류 일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폭탄테러를 염두에 두어야 했을겁니다. 결국 위험하다는 것은 인지했으나 도주자를 멈추기위해 살짝씩 박는것으로 ("살짝" 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될수 있겠으나, 아예 죽이기 위해 급가속으로 깔아 뭉개지 않은점에서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제지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만, 1차 충돌 후 도주자가 멈추려는지 아닌지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판단한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 후 2차 충돌 후 조향 불능으로 사고로 이어지긴 했으나, 박은 행위 자체가 위법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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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어떠하리저런들
사망까지 간건 안된 일이지만,
정지명령에 불응하고 5분 이상 도주했으면... 저 방법 말고 달리 바이크를 세울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까 싶네요. 경찰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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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경찰의 체포에 불응하겠다는 사람은 그자리에서 곧바로 총으로 쏴 죽여도 경찰은 징계 안받아도 된다는것과 같습니다
총을 쐈지만 죽을지는 몰랐다고 경찰이 우기면 아무상관없을테니깐여
범죄자로 의심되는사람이 체포에 불응하면 그럼어떻게 할꺼냐? 반론이 있을수 있는데요
그래서 경찰이 있는겁니다
범죄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스스로 법원에가서 자신이 판결받겠다고 요청하지는 않죠
그래서 경찰이라는 월급받는 직업이 있는겁니다
이상적인 아무런 범죄행위가 없는 평화로운 도시라면 경찰이란 조직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